사실 좀 미안한 마음도 있어요..(누구한테 미안해 해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일단 @kimthewriter님께 미안해 해야할지..) 그냥 스팀잇에 식은 마음이.. 그냥 동굴 속으로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별로 신경 쓰지 않게 된 사람들의 관심이..
그런데 가끔 친구의 생각이나 생활은 궁금해서.. 그래서 스팀잇을 알게 된 것이 고마워요..
많은 사람들을 친구로 삼으면 그래서 소통의 통로가 되면 좋으련만.. 현실에서나 비현실(?)에서나 그렇게는 안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