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장 4일차 결산] 이제 거의 막바지에 도착했습니다!!
긴 말하여 무엇하리. 두괄식이 답이다!!
-진리였던 존재가 깨어지는 그 순간을 담담히 넘길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
@ria-ppy님의 콩국수 그리고 연금술사로 이루어진 단상입니다. 콩국수에는 설탕이 진리라고 생각합니다. 그 외는 이단이다!!!
- 그 순간을 계속해서 갈구했고 아직도 갈구하고 있다.
@marginshort님은 온 몸이 저려오는 순간을 위해 살죠. 온 몸을 내던진다면 후회 한 점 없으리!!
[백일장 참여] 나에게 내면이 떨리는 순간을 물으면??
- "너희 키우는 재미로 살지"
@cafemocha님, 하루 하루 애들 커 가는 재미가 있으시겠어요. 너무 빨리 커서 시간이 잠시 멈추길 바라기도 하시나요?
-나12년동안 정말 열심히 일했어.
@lovehm1223님이 일주일간 여행을 가기 위해 가족들에게 '나 정말 열심히 일했어'라니... 친정 갔다 오듯 쓱 갔다오셔두 됩니다. 러브힘님을 응원해요!!
-그 일이 얼마나 대단한 것이라고, 가시는길 함께 하지도
@joonghoonlee님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 지 모르겠지만, 가슴이 찌르르 떨리는 일이었겠지요.
-외로움이 밀려오는 순간
@steemitjp이 네 문장으로 언제 떨리는 지 이야기해 주셨어요. 허밍웨이가 네 단어로 사람들을 울렸다면, 스팀제이피 님은...
-그 사람이 당신에게 정말 소중하다면.. 그 사람또한 당신을 소중히 생각한다면..
@eunkyul0403님, 제가 놓쳐버렸던 사람을 떠오르게 해 주셨습니다. 당신에게 저주를 갸아아악!
[백일장 참여] 해외여행에서 우연히 만난 남자의 손을 보고 내면의 떨림을 느끼다.
-그러던 중 저는 우연히 옆 좌석 남자의 손을 보게 되었고
@hjk96남자 손이 핏줄이 바짝 서 있으면 그렇게나 섹시하다는데 사실인가요?(하지정맥류를 준비한다)
정말 운명처럼 다가오는 사랑이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백일장 참여] 내면이 떨리던 순간은 이런게 아니었을까요?
-난 내 딸 행복이 세상에서 젤 중요하다.
@renakim님. 제 어머니도 똑같은 말을 해 주셨어요. 그 말이 저를 몇번이고 밑바닥에서 살아나게 하지요.
어머니란 존재는 언제나 위대해요.
-"동아리가 행님 껍니까?"
@clarkgold님, 사랑은 오해일까요 집착일까요? 누군가에게는 내 사랑이 숨 막힐 집착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 사랑이 두려워집니다. 생각할 거리가 정말 많은 글이었어요.
-"차라리 잘하지 못한다면 어느 한가지에 집중해보자"
@songjungue님은 언젠가 자신이 사랑하는 것을 찾겠죠. 온 몸을 던져 주세요, 모든 걸 바쳐서
손님, 실례지만 지금 불타고 계십니다.
아직도 하루가 남아있습니다!!! 금요일 자정까지, 당신의 떨림을 보여주세요!!
정말이지 감동스러운 글들이 너무 쏟아져 나와 감정의 홍수에 휩쓸리는 중입니다.
어서! 말을 해 주세요!!!
(참가방법은 3일차 글을 참조하십시오)
와 이걸 폰으로 다 치셨다니 얼마나 고생하셨을지 상상도 안갑니다... 전 폰으로 할땐 보팅만 하는것도 느려터져서 죽을거 같은데... 고생많으십니다 ㅠㅠ 화이팅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모든 글들을 다 손으로 치고 있습니다ㅜ
모바일로요. 집에서 컴퓨터 안 쓴지 너무 오래 되어서 노트북 상태가 너무 안 좋아 스티밋을 위해 오늘 노트북 사러 가요~ 어제 마진숏님이 장문의 댓글을 달아주셔서 저도 모바일로 또 꾸역꾸역 답글을 썼더니 또 더 긴 장문을 써 주셔서 일단 포기하고 그 댓글에 대한 답은 노트북 사서 쓰기로 결심했답니다~~ㅎㅎ근데 마진숏님 답글 너무 좋아요~ 그래서 그 댓글로 또 하나의 포스팅을 준비할 생각이랍니다~^^
헐... 그간 그 글들을 모바일로 하셨단 말이에요? 전 답답해서 댓글다는거도 한참이고 못하겠던데ㅠㅠ 오늘 노트북잘사셨는가 모르겠네요ㅎㅎ
글고 그 댓글엔 답안달아주셔두 됩니다ㅎㅎ 그저 쓸데없는 사족을 붙여 피곤케해드린것 같아 죄송스럽네요ㅠㅠ 신경쓰지마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셨음 좋겠습니다^^
와우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군요!
이번 백일장도 성황리에 치러지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정말 마음을 담은 글들이 많이 보여서 참 좋았습니다.
남은 기간에도 좀 더 힘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UPVOTED.
very good.
I would be happy if you like to follow me and give your opinion about my posts.
Thanks
1,2차 때 은근 기대했었는데 당선 안 되서 서운했었는데 3회 때는 정말 좋은 글들이 많아서 저는 마음을 비우고 그냥 참가하는데 의의를 둬야할 것 같습니다~ㅎㅎ
정리하는것도 보통일이 아닌데 늦었지만 수고하셨습니다..
리캉님 여기 있는 제목이 올라온 모든 작품은 아니죠? 혹시 제꺼 누락된건가 해서...ㅎ
정확히 4일차에만 올라온 글입니다! 타타님 껀 3일차(아마도)에 있습니다! 걱정마십숑 ㅎㅎ 오늘 저녁에 발표할 생각인데 글들을 읽고 또 읽느라... ㅠㅠㅠㅠㅠㅠ 흑흑
하이고 그냥 글들 읽으실 때랑 너무나 다르겠네요.ㅎㅎㅎ 가끔 먼산을 바라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