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in #upvulast year (edited)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avle에 흔쾌히 소중한 자산을 임대한 모든 분들의 용기와 마음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존경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임대하신 분들 모두가 STEEM의 가치 향상을 기대하고 소망하는 마음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동안 꾸준하게 올드스톤이라는 분이 지속적으로 시비를 걸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딱히 별 대응을 하지 않았던 것은 어르신에 대한 예의를 지키고자 함이기도 했고, 자칫 그 분에 대한 대응이 STEEM의 가치 향상을 소망하는 모든 분의 순수한 마음에 조금이나마 피해가 가는 것도 싫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런 모든 것들이 반복적인 커뮤니티의 분열을 야기하는 그냥 자기 얼굴에 침 뱉기라고 생각해왔기 때문입니다.

스팀잇에서 로그 아웃을 잠깐 하고, 처음 사이트를 방문하는 사람의 입장이 되어 봤습니다. 지난 몇 달 동안은 비방과 헐뜯기 글들부터 보이기 시작더군요. 이웃 주민들끼리 매일 같이 헐뜯고 싸우는 마을에 새롭게 이사를 들어오고 싶어할 사람은 없지 않을까요?

싸움이라는 것이 결국은 누군가가 시비를 걸어도, 반대쪽에서 받아주지 않으면 싸움이 벌어지지 않는 것이라 억지로 피해왔었네요. 스팀잇을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을 비롯해서 매일 스팀잇을 찾는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근데 말을 아끼고 있으니 날이 갈수록 그 정도가 좀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바로 잡을 것은 바로 잡고, 팩트는 팩트대로 말을 해야겠죠. 글을 쓰기에 앞서 미리 분명하게 말씀드리지만, avle은 응원합니다. 그러나 올드스톤이라는 분은 전혀 응원하지 않습니다.

강요하지 않는 커뮤니티

업뷰는 눈치 볼 필요 없고 강요 받을 필요 없는 문화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지금까지 다른 사람들에게 전화를 하거나, 댓글을 도배하여 "우리한테 임대를 해야 스팀이 산다", "나를 믿고 따라오지 않으면 망한 스팀을 살릴 수 없다" 이런 식의 협박이나 강요를 한 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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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시켜서 디스코드로 쪽지를 보내거나, 댓글로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지 않습니다. 안 그래도 현실 생활에서 많은 스트레스와 강요를 받는 사회를 살고 있는데, 내가 투자를 하고 있는 곳에서도 강요를 받고 싶은 사람은 없을 거니까요.

가장 큰 문제는 자신이 하고 있는 것이 강요라는 걸 모른다는 점입니다.

힘이 생겼을 때 어떻게 행동하는가를 보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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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본인의 증인 순위 유지를 위해 avle을 개발한 분의 증인 투표를 철회하고, 나름 보팅 파워를 많이 가지고 있는 다른 증인들에게 투표를 하는 꽤나 재미있는 상황이 벌어졌었습니다. 다른 증인들이 투표를 해줘서 다시 순위가 올라오고 나니, 증인 투표를 다시 해주며 대인배다운 면모를 보여주려고 하시더군요.

다른 사람들에게 위임 받은 4~500만 정도의 거버넌스 투표권을 한 사람이 자기 마음대로 사용하는 순간입니다.

UPVU의 경우에는 몇 달에 걸쳐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증인들이 씨드 노드도 설정하게끔 하고, 최소한의 KYC를 하도록 한 다음 구글 닥스로 수집된 내용을 바탕으로 테스트까지 진행해보며 객관적으로 투표를 했고 덕분에 많은 허수아비 증인들의 순위를 내리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증인들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사실 버튼 한 번만 누르면 되는 문제라, 어찌 유혹이 없었을까요? 그것도 현재 avle에 비해 7배 이상 높은 거버넌스 파워인데요. 임대해주신 분들의 마음을 생각하면 내부적으로 무슨 일이 있었든 이렇게 사전고지나 원칙 없이 가볍게 손가락을 놀려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사모펀드라는 Web3, 크립토와는 전혀 맞지 않는 구시대적인 발상을 가지고 들어와서 사람들에게 전화를 돌리고, 댓글 도배를 하고, 디스코드로 쪽지를 돌려서 임대를 받은 가장 큰 주목적은 자신의 메인증인 순위 유지입니다.

아름다운 이별인척 포장은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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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드스톤이라는 분은 블록체인 노드를 돌릴 줄 모릅니다. 그런데 스팀 증인은 되고 싶다고 하니 처음에는 햅뽀이님이 세팅과 운영을 도와드렸었죠. 그런데 그 다음에 이타인클럽님을 만나면서 햅뽀이님이 팽 당했었죠.

  • 그리고 이제는 갈 길이 달라졌다는 이유로 이타인클럽님이 어찌저찌된 이유로 팽 당했다가, 그나마 커뮤니티가 지켜보고 있어서 증인 투표만은 다시 받을 수 있었습니다

  • 다른 분들께 위임 받은 스팀파워를 가지고 증인 투표를 왜 자기 마음대로 하는지, avle 서비스를 개발한 개발자를 갑자기 내친 이유는 무엇인지, 앞으로 그럼 개발을 어떻게 할 것인지는 매우 중요한 사항입니다. 자세하게 대답할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니요. 그렇게 좋아하는 공개토론이 필요한 사항 아닌가요?

거짓 정보 퍼뜨리기나 폄하는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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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팀은 재단이 없다? - 거짓

스팀은 재단이 있습니다. 재단이 비록 예전만큼 활발하거나 공격적으로 움직이지 않고 있는 점이 참 답답하고 아쉽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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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아고라라는 계정도 스팀 재단으로부터 투표를 받아서 메인 증인의 위치에 있는 것입니다. 당시 스팀 노드 세팅 관련 지식이 전혀 없던 분을 햅뽀이님께서 도와주셨고, 스팀 재단으로부터 투표를 받을 수 있게 제이플레이코님이 도와주셨죠.

재단이 없다고 하는 것은 메인 증인으로서의 자격이 없음을 스스로 증명하는 셈입니다.

(2) 업뷰는 수수료가 엄청 많다 + 본인은 수수료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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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블록체인에 대해 몰라도 너무 모르시는 것 같아서 뇌피셜로 제기한 의문들에 대해 이 글에 이미 아주 자세한 내용을 댓글로 달아두었습니다.

  • 반복적으로 업뷰의 수수료가 한 달에 4만 5천이라고 하시던데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틀렸습니다. 블록체인은 투명하다고 늘 언급을 했으니 정확하게 객관적인 증거를 가지고 수수료가 얼마인지를 논리적으로 말하시길 바랍니다.

  • 수수료를 왜 공개하지 않느냐고 의문스럽다고 하는데, avle이 서비스를 하는 것 역시 UPVU가 지난 3년 동안 쌓아온 데이터를 베껴서 하는 것이거든요. 저희는 당신에게 많은 가이드를 제공했고 더 이상은 가이드를 주고 싶지 않습니다.

  • avle이 수수료가 없다는 것은 단순 말장난에 불과합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에서 해보죠.

Not your keys, Not your coins

작년 크립토의 붕괴를 겪어본 분들이라면 내 지갑에 없으면 내 코인이 아니다(Not your keys, Not your coins)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지금까지 avle에서 본인 몫의 큐레이션 보상을 받은 분이 1명 있는 걸로 알고 있고 지금까지 사람들에게 지급된 큐레이션 보상은 없습니다. 다 "~할 계획이다" "~할 예정이다"로 버티고 있구요.

현재 avle이라는 계정은 올드스톤이라는 분 1명만이 프라이빗키를 알고 있고, 출금 관련해서 아무런 프로그래밍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UPVU는 매일 보상을 나누고 있고, 아무도 존재하지 않아도 멀티시그 기능으로 자동으로 지급됩니다)

지금은 대략 이런 중앙 집중화된 주먹구구식의 방식을 따르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 임대 회수 후 댓글 달기
  • 올드스톤이라는 분이 확인 후 "당신의 몫은 얼마입니다"라고 계산하고 본인이 avle 파워다운하기
  • 혹시라도 유동 스팀이 있으면 그걸로 먼저 주기

자 그러면 혹시라도 프라이빗키를 잃어버리거나, 계정을 해킹 당하거나, 본인에게 무슨 일이 생기는 경우에는 어떻게 해결을 할 건가요?

여러분들의 지갑에 들어오지 않았다면 현재 avle의 수수료는 100%인 것입니다.

아니 그리고 임대 회수를 하고 나면 올드스톤이라는 분의 허락과 결제가 필요한게 이게 무슨 블록체인인가요?

그냥 1명이 소유하고 있는 다른 계정에 나중에 준다는 명목으로 가지고 있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거고, 그 리스크가 매우 큽니다.

누가 FTX가 그렇게 한 순간에 닫힐 줄 알았나요?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자

다른 사람의 기분을 해치는 본질의 포인트를 잘못 잡고 있는 것 같은데, 업뷰팀은 수수료가 아니라 많은 분들이 임대를 해주신 것에 대한 책임감으로 움직였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스팀에서 개발을 하는 팀이 몇이나 있었나요?

최근 다양한 팀들이 등장하고 있어서 외려 반갑고 외롭지 않습니다. 더불어 개발 능력이 1도 없으면서 어디서 나오는 자신감인지는 모르겠으나, 나를 믿고 따라오라고 말하며 총대를 메주는 분께도 감사합니다.

혼자 "수수료 수입이 내려가서 예민하다"고 그렇게 망상을 가지고 있으시던데, 저희는 STEEM홀더들이 자신에게 더 유리하고 마음에 드는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추천하고 수수료 수입에 큰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워낙 타인의 말에 귀를 안 기울이셔서 그런 것 같은데 포인트는 그게 아닙니다.

타인의 노력을 자꾸 비하하는 것이 문제인 것 입니다.

한 게 없다, 아무런 의미가 없다, 별거 아니다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는데, 만약 저희가 고래라고 폼 잡고 으스댄 것 밖에 없다, 뭔가 할 것처럼만 했지 한게 아무것도 없다, 맨날 ~계획이다, ~할 예정이다라는 거짓말만 한다 이런 식으로 비하를 하면 기분이 좋을까요?

최근 포스팅은 대부분이 그냥 동일한 내용의 물고 늘어지기, 타인 비하, 위기 조장 정도라 정말 보기 거북합니다. 자신의 제품과 서비스에 자신이 있으면 자신의 제품의 장점을 홍보하시면 됩니다. 타인을 깎아 내리려고 하지 말구요

avle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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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한국 스팀증인 밋업에서 "내 증인 순위가 좀 내려가고 있어서 필요하면 나중에 업뷰한테 부탁 좀 해야겠구만"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꽤나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그 당시에 업뷰 프록시는 구글 폼으로 정보들을 접수하고 기준에 따라 투표를 하고 있었거든요. 운영진이 마음대로 투표를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순위가 어느 정도 내려가자 저희한테 투표를 해달라는 연락이 왔었고, 지금은 이미 투표 가능한 수(30표)가 다 투표가 되어 있어서 어렵다고 대답을 드리자, "나만큼 자격이 되는 사람이 있느냐"라는 너무 충격적인 대답을 하고 이렇게 물고 뜯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원하시는 경우 해당 카톡도 공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어떤 식으로든 올드스톤이라는 분이 UPVU에는 증인 투표를 안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홀더들은 지배의 대상이 아닙니다

현재 스팀 한국 커뮤니티는 다들 굉장히 이타적이고, 배려심이 많으며, 예의도 좋은 편입니다. 무관심하게 있는 것 보다는 뭐라고 해보겠다고 난리는 치는 것이 낫기 때문에 avle을 응원하는 분들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선의를 감사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내 세상으로 만들겠다고 선을 넘기 시작하면 그건 독재가 되고 지배가 됩니다.

개발자들을 이용하다가 버리고 홀대하는 것도 그만하시고, 개발자들의 시간과 노력을 폄하하는 것도 그만하세요. 자꾸 그러다보니 스팀에 남아 있는 개발자가 없는 게 아닐까요?

그리고 스팀 홀더들은 어린 아이도 아니고 다들 자기만의 주관이 있는 어른들입니다. 제품이나 서비스를 내놓는 사람은 최선을 다해서 만들고 제공하면 홀더들이 알아서 객관적으로 판단을 하고 이용을 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문제의 본질은 바뀐 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지금의 상황은 새로운 사람들이 STEEM 홀더가 되고 스팀잇에 참여하는데 아무런 도움이 안됩니다. 그냥 스팀파워가 A에서 B로 이동하는 우물 안 개구리 같은 상황일 뿐입니다.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본인이 주인공이 되고 싶다면 그렇게 하세요, 업뷰는 주인공이 될 생각도 지배를 할 생각도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뭔가 개발을 할 때 기획을 하고 개발을 하고, 디플로이 후 테스트를 해보고, 시장에 맞는지 니즈가 있는지도 파악하고 출시까지 직접 해보시고 타인의 개발물을 평가하시기 바랍니다. 맨날 키보드로 여러 계정들에 주구장창 똑같은 글만 쓰고 있는 분이, 스팀 api가 작동안하거나 노드가 정상 작동 안되면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는 분이 다른 사람의 노력을 폄하하고 비하할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각자 자신의 길에서 정진하고 판단은 커뮤니티와 홀더들에게 맡기는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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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le 은 아직 보상이 없나보네요..임대도 맘대로 철회못하는건지는 처음 알았음요 ㄷㄷ

저도 디스코드를 통해서 연락이 두번이나 왔어요.
보내시지 말라고 스팀잇에 글을 두번이나 남겼더니 그 이후로 오지 않네요

이 글 쓰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겠네요.. 감사합니다.

[steemitblog] 이걸 내가 또 쓸 줄이야,,
https://www.steemit.com/@ksk1149/fe7fc4-steemitblog

@ksk1149님이 당신을 멘션하였습니다.
멘션을 받고 싶거나 받지 않으시려면 댓글을 남겨주세요. 빠른 시일내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리스팀 해갑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음.. 제가 단편적으로만 알고 있었거나
몰랐던 사실들도 꽤 있네요.

각자 자신의 길에서 정진하고
판단은 커뮤니티와 홀더들에게 맡기는게 맞습니다.

어찌되었든, 또 무엇이 되었든,
이 것이 가장 깔끔하고 명확한 것임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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