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립스토리 공모] #566. 와카레와레와 마오리족 민속마을/Newzealand

in #tripsteem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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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는 미스티 @mistytruth


레드우드 숲을 나서서 와카레와레와 마오리족 민속마을(Whakarewarewa the living Maori village) 로 이동했다.

버스에서 내려 다리를 건너 마을에 들어서자 뿌연 연기처럼 화산지형에서 뿜어지는 증기가 멀리 보이고 유황냄새도 나기 시작했다.

이 마을은 화산지형에 형성된 마오리 부족의 전통 민속마을로 로토루아를 찾는 관광객에게 개방되어 있으며 화산지역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오랜 세월 이어진 그들의 문화와 생활상을 엿볼 수 있었다.

마오리족의 하카 공연을 보기 위해 건성으로 마을을 구경하며 빠른 걸음으로 공연 장소에 도착했다.
그다지 크지 않은 공간에는 이미 모여든 관광객들이 객석을 채우고 있어 나도 한자리 차지하고 공연을 보았다.

공연은 마오리족의 춤과 노래로 이루어졌고 가끔 설명이 더해졌는데 하카라고 하는 춤에서 혀를 길게 빼고 춤을 출 때는 다소 익살스러워 보였지만 그것은 상대방을 위협하기 위한 행동이라니 본인들은 얼마나 힘을 다해 혀를 빼고 있을까를 생각하면 웃을 수는 없었다.

공연 후에는 친절하게도 공연을 했던 마오리족과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해주어 함께 사진을 찍고 점심을 먹기 위해 식당으로 자리를 옮겼다.



Whakarewarewa the living Maori village 문화센터 부근에서 가이드 설명을 듣는 중~.


와카레와레와 민속마을 입구


공연 무대 배경


공연 후 마오리 처녀와 하카를 하던 아저씨와 함께.



점심으로는 지열을 이용한 웅덩이 오븐에서 고기와 채소 등을 쪄낸 마오리 부족의 전통 음식으로 샐러드와 삶은 옥수수, 항이식이 나왔지만 내 입맛에 맞는 것은 옥수수뿐이었다.

​점심 후에는 마을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길옆에 항이식을 할 때 오븐 역할을 하는 웅덩이와 각 가정으로 온천수를 보내는 수로 등이 보이고, 중요한 일이 있을 때마다 마을 사람 전부가 모여 회의를 하는 마을 회관, 교회 등을 지나 산책로를 따라 걸었다.

마을 가운데 있는 증기를 뿜어내고 있는 핫스프링을 지나 멀리 활동 중인 화산지역, 주변의 마을 모습이 보이는 곳에 도착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포후트 간헐천(Pohutu Geyser)가 수증기를 뿜어내며 위용을 뽐내고, 그 위로 펼쳐진 푸른 하늘은 이 마을의 아름다운 배경이 되고 있었다.


점심을 먹기 위해 마을 대로를 지나 식당으로~.


항이식. 지열을 이용한 웅덩이 오븐에서 쪄낸 음식


항이식에 쓰이는 오븐. 지열을 이용한 요리 기구인 셈이다.

거주지 안에 있는 핫 스프링(hot spring)


마을 여기저기에 있던 조각품


마오리 부족의 마을 회관 역할을 하는 공간으로 중요한 일이 있을 때 모이는 장소라고 한다.


교회와 교회 옆 묘지


  • 마을 외곽에 있는 화산지역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포후트 간헐천(Pohutu Geyser).
포후투는 마오리어로 ‘큰 분출’ 또는 ‘폭발’을 의미한다.


구글지도에서 본 와카레와레와 민속마을







여행지 정보
● Whakarewarewa - The Living Maori Village Tryon Street, 와카레와레와 로토루아 뉴질랜드
● 뉴질랜드 로토루아
● 뉴질랜드 로토루아 와카레와레와 레드우즈 – 와카레와레와 포레스트



[트립스토리 공모] #566. 와카레와레와 마오리족 민속마을/Newzea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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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하면서 참 신기한 구경을 하고 또 포스팅을 통해 나같은사람도
덩달아 관광 한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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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여행포스팅을 하는 의미를 이해해 주셔서요~
우리와는 다른 것을 접하는 일은 여행의 묘미가 됩니다~^^

그 곳에만 있는 것, 그 곳에 가야만 보고 느낄 수있는 여행...진정한 여행을 잘 다녀오셨네요. ^^ 저는 가보지 못한 곳이지만, 덕분에 또 세상구경 잘 한 느낌입니다. ^^

고맙습니다~
어쩜 표현을 적절하게 잘하시죠? ㅎㅎ
여행지에서만 보고 느낄 수 있는 것들에 끌려 자꾸 여행을 하나 봅니다~^^

뉴질랜드 자연 환경이 좋아서 꽤 오래 여행했는데도 마오리족을 본 적이 없다는걸 깨달았어요. 저한테는 그저 불친절한 백인의 나라로 기억됐는데, 좀 더 찾아다녀볼껄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앗! 써니님~~~~~~~~
너무 반가워요~ 많이 기다렸어요~
소식이 궁금하기도 했구요~
뉴질랜드 자연환경은 두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아름답죠~
마오리족은 인도네시아 쪽의 폴리네시아인들이 배를 타고 뉴질랜드에 정착했다고 해요.
로토루아는 마오리족이 꽤 많다고 합니다~^^

저희가 두번 다 남섬만 가고 오클랜드는 하루씩만 머물러서 마오리족을 만날 기회가 더더욱 없었나봐요.
뉴질랜드는 꼭 또 가고 싶은 여행지라.. 언젠가 또 기회가 생기겠죠 :)

그러셨군요.
뉴질랜드는 여행하기 좋은 요소를 많이 가진 나라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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