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항 갯벌 체험

몇년전에 우리 애들 데리고 모항 갯벌 체험을 간적이 있어요..
전라북도에는 바닷가중에 고창 쪽 하고 부안 쪽에서 이런 것을 많이 하는데요..
결국 보면 같은 곳인데..
만을 사이에 두고 고창과 부안이 보이거든요..

여기서는 체험료를 내고 들어가면 무한정 시간을 주고 조개 등을 캘수가 있는데요..
특별한 선을 넘어가면 안된다고 방송을 합니다.
하지만, 그곳에 가면 더 많이 캘수가 있어서 아무래도
사람들이 거길 넘어가기가 쉽죠..

전부 갯벌 밖에 안보이지만,
체험 활동을 하면서 좋아하는 애들도 있고요..
이상하게 돈을 내고 들어가면 본전 생각이나서 열심히 캐게 되더라고요..
잘 모르지만, 호미질을 계속 하게되고요..

아무것도 모르고 따라온 우리 애가 갯벌에서 완전히 놀고 있네요..

마무리할 시간이 되어서 나오는데..
여기서 물로 다 씻어가지고 정리를 하고 나와요..
그럼, 들어갈때 바그니 하나씩 주었는데..
그정도만 캐고 나올수 있거든요..
비닐 봉투에 넣어주는데 이건 가지고 갈수 있죠..
그리고, 이제 여기서는 흙이랑 이런걸 씻었다면..
샤워실이 따로 있죠 ..
그리고, 돌아왔는데요..
저희는 아침 일찍 부터 와서 오후 늦게까지 캐서 상당히 가지고 온걸로 기억합니다.
한번쯤 체험하러 가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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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정보
● 대한민국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모항길 모항갯벌체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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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항 갯벌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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