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여행 [논개사당]

in #tripsteem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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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개 하면 우리가 생각 나는게 있죠..
역사적 인물로 임진왜란 당시 제2차 진주성 전투에서 왜장과 함께 남강(南江)에 투신하여 같이 죽은 인물로 알려 져있죠..
그런데 이논개가 원래 장수 사람이었다는 사실...
그래서 오늘은 역사 여행을 해볼까 합니다.
주달문(朱達文)과 부인 밀양박씨(密陽朴氏) 사이에서 반가(班家양반)의 딸로 태어났죠.
부친 주달문의 별세 후 숙부 주달무에 집에 의탁되었으나 숙부가 노름으로 빛을 져서
노름빛으로 어린 논개를 팔아서 애를 데려가는 순간 현감 최경희가 알게 되고
노름빛은 갚지 않아도 된다고 판결해서 살려주죠..
그래서, 논개가 현감의 집에서 일을 하게 되어다고 합니다.

그리고, 본처가 죽고 나서 최경희의 후처가 되어 결혼을 하죠..
그리고, 임진왜란이 터지죠..
임진왜란중에 의병을 모집하여 진주성으로 가서 싸우는데 함락되고 맙니다.

이건 논개사당의 대략적인 안내도입니다.
이제 왜군은 진주성을 함락하고 좋아 연회를 베푸는데
조선의 기생을 데려와서 하죠..
여기에 논개가 남편이 죽고 없는 상태에서 자살을 결심했으나,
왜장을 같이 죽일 결심을 하고 기생으로 변장해서 연회장에 들어갑니다.
촉석루에서 연회를 벌이고 있을 때 왜장 게야무라 로쿠스케(毛谷村六助)를 유인하여
남강(南江)에 투신하여 순절(殉節) 하게 되죠..
대략적인 논개의 이야기입니다.
실제 논개의 집은 댐을 건설하면서 수몰되어 없어졌다고 합니다.
여기 논개사당은 그후에 건립된것 같아요..

논개사당으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잘 꾸며놓았네요..
교육적으로도 볼만하고 좋은 것같아요..

제가 좀 늦게 갔더니 문을 닫았네요..
아쉬웠습니다.
좀 일찍 갔으면 좋았을 것을...

문밖에서 안을 찍은 사진입니다.

논개사당에 대한 설명이고요..
문여는 시간은 10:00~18:00(동절기 10:00~17:00)이더라고요,..
예전에 한번 간적이 있는데
사당에가면 방명록을 기록하게 되어있더라고요..
한번쯤 가서 아이들과 방명록도 기록하고 오면 좋을듯합니다.
지금은 어떨지 몰라도요..


여행지 정보
● 대한민국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 논개사당길 논개사당공원



장수 여행 [논개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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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개에 대해 다시 한 번 알게 되네요 ^^

저도 최근에 알았네요..

안녕하세요. @trips.teem입니다. 논개사당 교육적으로 좋을 뿐만 아니라 엄청 넓네요. 논개에 대한 내용을 제가 잘몰랐었네요.. 앞으로도 좋은 여행기 많이 공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아이와 함께 사부작 걷고 싶은 역사 유적지이네요 ^-^

네~~ 시간내서 한번 가볼만해요..

장수사람이었군요 새로운사실을배우고갑니다ㅎㅎ

전 장수 사람이 아니고요.. 장인 묘가 장수에 있어서 성묘하러 갔다가 한번 들렸어요...

댐건설때문에 논개사당이 없어진거 안타깝네요
아이들과 함께하면 교육적으로 좋은거 같네요.

논개 사당이 아니고 생가가 없어졌지요...

논개사당도 있었네요 모르던 사실입니다

흔히들 논개 하면 남강을 떠올리죠..
실제 산곳은 장수여요..

의미있는 역사 여행이군요

네 의미 있는 곳이죠...

1004데이 ^^ 짱짱맨 출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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