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일기] 숨겨진 골목길 굽이굽이 여행

in #tripsteem5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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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묘미


 제가 즐기는 여행의 묘미는 골목길을 따라 혼자 조용히 걷고, 그 지역의 건축과 사람들의 삶을 탐방하는 것인데요. 파리에 머물고 있으나 늘 여행하는 느낌을 종종 받습니다. 구역마다 보이는 미묘한 분위기와 모습들을 즐기는 것은 지금도 주민에서 여행자로 슬쩍 변신하며 행하는 일중 하나죠.











 길을 걷다 발견한 예븐 레스토랑. Chez -- 라고 붙어있는 가게는 왠지 정겹게 느껴져요. 누구누구의 집이라는 뜻인데요, 자신의 이름을 붙이는 만큼 요리에 자신이 있는 거겠죠. 집밥같은 느낌도 들구요. 여기는 찜! 해놓고 다음에 오려고요.





파리의 아파트






물구나무 선 아저씨












 저번주는 날씨가 꽤나 좋았어요. 주말엔 또 비가 올거라고 하네요. 파리는 비가, 한국은 더위가 가시지 않는 한여름입니다. 곧 가을이오고 눈깜짝할 사이에 겨울이 당도할테니 바쁘더라도 틈틈히 기록해놔야겠습니다.


여행지 정보
● Cardinal Lemoine, Paris, France



[파리일기] 숨겨진 골목길 굽이굽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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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여행의 묘미를 즐기고 계시네요 ~

제 여행 스타일이 그렇습니다. ^^ 소소하다고 느끼실수도 있겠네요.

저도 동네구석구석 탐방을 좋아하는데요. 그곳은 이국적인 맛이 더해 이곳보다 기억에 더 오래 남을것같네요.

저도 한국에선 골목길 돌아가디는걸 좋아합니다. ㅎㅎ

멋진 여행지나 건물도 좋지만 동네 구석구석 다니는 것도 참 좋은거 같아요^^

이미 크고 굵은 것(?) 들은 다 돌아다녀봐서 인지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ㅎㅎ 동네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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