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립스팀#11]어느 계절에 가도 매력있는 ‘양재시민의 숲’ @서울 양재동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회사 사옥이 양재동으로 이사온 뒤로 봄 가을이면 늘 가는 곳입니다.
양재시민의 숲.
가을이 아직은 덜 왔던 10월 말
나뭇잎들도 여름을 보내기 아쉬운지, 푸른 여름을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을이 오고 있었지요.
준비해갔던 샌드위치.
제가 샌드위치 끝을 안 좋아하는데, 주변의 놀고 있는 비둘기들에게 던져 주었다가...
비둘기 무리에 혼쭐이 날뻔 했지요.
무리는 무섭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이제 촬영 시작!
열정적인 포즈로 사진을 담고 있는 모 부장님
전 이 곳이 늘 좋더라고요.
아직은 낙엽들이 바닥을 가득 메우지 않았었어요.
동료를 모델삼아 사진도 한번 담아 보고.
샛노란 단풍도담아 봤습니다.
가을을 만끽하고 있는 어린 직원들
하늘을 올려다 보니
푸른 하늘과 노란 단풍들이 한 눈에 보였어요.
누군가 그림을 그려도 이보다 더 잘 그릴 순 없겠죠??
자연이 보여주는 한 폭의그림입니다.
여러 색의 조화가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아직은 푸른 단풍 터널.
이 곳이 빨갛게 되면 정말 멋진 그림이, 사진이 나오지요.
애기때문에 사진 모임이 아니면 사진찍으러 갈 시간이 없다는 모 과장님
가을 감성 뿜뿜 담아내고 계실까요?
붉게 물든 단풍
양재시민의 숲이 굉장히 넓고, 오래된 만큼
단풍들도 너무 아름답습니다.
물론 지금쯤은 다들 떨어졌겠지만요.
그래서 봄 가을이면, 소풍온 유치원생들
혹은 졸업사진 아이들을 많이 볼 수 있어요.
이 날도 한창 졸업사진을 찍고 있었고,
그 와중에 가을날을 즐기는 꼬맹이
미세먼지가 그리 심하지 않았던,
그리고 아직은 푸른여름을 간직하고 있던 10월말의 양재시민의 숲이였습니다.
(이상, 갤럭시노트8으로 찍은 사진들이였습니다.)
동료가 찍어준 제 사진도 함께~^^
이 글은 스팀 기반 여행정보 서비스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정말 좋은 곳이에요~
강서쪽에서는 좀 거리가 있는 숲이지만, 한번 가보고 싶어지네용
사진 이쁘네요. 얼마 전 낙엽이 절정일 때 참 이뻤어요. 시민의 숲부터 우면산 서울둘레길까지 쭈욱 돌아도 둘레길 중에 가장 자연상태인 곳이라 참 좋은 곳 같습니다.
주말 푹 쉬세요.
a very beautiful photography my brother,@khaiyoui
사진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
안녕하세요 @tsgudie 입니다. 시간이 참 빠르네요ㅎㅎ 올해 가을도 너무 예뻐서 좋았던것 같습니다~^^
오색찬란한 때였군요
사진 잘보고 보클하고 갑니다
양재 시민의 숲 정말 멋진데요.
카일님, 좋은 주말 보내세요.
Very beautiful views.
전 단풍 중에서 노란 단풍을 가장 좋아합니다.
노란 단풍이 많아 여긴 참 좋네요.
샌드위치의 가장자리를 안 드시는 군요.
저도 좋아하지는 않지만, 제주도에 와 보니 그것만 좋아하는 분들이 꽤 많으시더라구요.
세상 참 다양한 사람이 살고 있는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