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농월정(弄月亭)’에서-속도가 앗아간 여유(#136)View the full contextjjy (82)in #tripsteem • 5 years ago 이곳에서 앉으면 여섯 개의 달을 만나겠군요. 날 좋을 때 꼭 한 번 가고 싶습니다.
여섯 개 달이라...
하늘에 뜬 달
물에 비친 달
술잔 속의 달
마음의 달
그리고 또 두 가지는 뭘까요?
벼루에 뜬 달
연인의 눈동자에
그윽하게 뜨는 달은...
너무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