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립스팀] 진티의 미국 남부 여행 - 재즈의 발생지 뉴올리언스(New Orleans) 여행

in #tripsteem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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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참여 때문에 재즈의 도시인 뉴올리언스는 총 2번 방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허리케인 카트리나(Hurricane Katrina)때문에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번 방문한 기억을 바탕으로 최대한 많은 정보를 담겠습니다.
트립스팀을 마지막으로 생각하고 여행기를 최종 정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진들은 2번 방문한 사진들을 짬뽕해서~ 정리하겠습니다.

뉴올리언스의 유명한 여행지는 프렌치쿼터(French Quarter)입니다.
많은 호텔이 위치하고 있으며 밤에는 미국에서 보기 힘든 길거리에서 술을 사서 마실 수 있는 장소입니다.

첫번째 방문때 묵었던 Hotel Monteleone입니다.
정말 고풍스러움이 뭔지를 알 수 있었던 호텔입니다.
내부 사진은 못찾겠네요. ㅠ
1박에 약 30만원정도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유명한 강인 미시시피강을 볼 수 있습니다.
미국 중앙부로 흐르며 세계에서 네번째로 긴~~ 강입니다.
전체 길이는 약 6,300km입니다.

그리고 이 미시시피강 주변에 위치한 The Outlet Collection at Riverwalk에서 해산물 음식과 쇼핑을 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 방문할때 리모델링을 하고 있었는데 지금도 이 모습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굴이랑 랍스터를 주문했는데~
맛은 한국이랑 비슷합니다. ㅎ

그리고 뉴올리언스를 방문한다면 꼭 들려야 되는 성당이 있습니다.
바로 세인트 루이스 성당(Saint Louis Cathedral)입니다.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지역에서 계속 성당으로써 기능해온 가장 오래된 곳입니다.

성당안의 모습입니다.
제가 건축양식에 관련하여 지식이 없어서 어떤 형식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예쁘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공공 이동수단으로 도시에 트램이 다니고 있습니다.
가까운 곳은 이 트램을 이용해서 이동했습니다.

이런 사고도 나서~ 엄청 걸었던 기억도 있네요 ㅎ

프렌치 쿼터는 밤이 되면 광란의 장소로 변신합니다.
술 엄청 먹고 다들 쓰러지고~ 한쪽에서는 교회에서 신도들이 나와서 회개하라고 소리치고 있고 뉴욕의 느낌과는 정말 다른 '정신없음'입니다.

저기 2층에서 엄청 뭔가를 던지는데 마음에 드는 사람한테 던지는 건지 뭘 위한 건지는 아직도 미스테리입니다.

물론 재즈의 도시답게 잔잔한 재즈를 들을 수 있는 장소도 많습니다.

그렇게 난장판이였던 장소가 아침이 되면 이렇게 조용합니다.
거리에서 나는 엄청난 냄새를 통해서 이곳의 밤 문화가 어떠했는지 추측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명한 장소 중 하나이며 뉴올리언스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프렌치 마켓도 있습니다.
뉴올리언스의 특유의 음식 및 재료를 구입할 수 있으며 여러가지 기념품을 살 수 있습니다.
이런 장소가 옛날에는 흑인 노예 매매로 이용된 장소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재즈하면 떠오르는~
미국의 재즈 트럼펫 연주자이며 가수로 재즈의 초기이론(?)을 완성한 루이암스트롱 공원이 있습니다.
공항 이름도 Louis Armstrong New Orleans International Airport입니다..
그의 영향력을 볼 수 있습니다.
밤에 갔더니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낮에 방문하는걸 정말 추천합니다.

뉴올리언스 프렌치 쿼터에 위치하고 있는 건물들의 특징이 있습니다.
그 특징은 테라스~
그 이유는 이곳이 프랑스의 식민지 영향을 받은 장소이기 때문에 각 건물에 프랑스풍 테라스들이 미친듯이 있습니다.

테라스에서 보면 모든 건물에 테라스가 있습니다.
미국에서 보기 힘든 건축양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도시가 매력적인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곳에 엄청 큰 호수가 있으며 그 호수를 가로지르는 다리가 있습니다.
무려 38km 길이의 레이크 폰차트레인 코즈웨이(Lake Pontchartrain Causeway)입니다.

비행기 시간 때문에 다리는 건너지 못했고 폰차트레인 호수를 볼 수 있는 공원에서 잠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정보 없이 이곳을 방문하면 바다라고 생각할 정도로~ 정말 길고 큰 호수입니다.

뉴올리언스에서 먹은 음식들은 이전 포스트로 대체하겠습니다.
계획한 곳에서 못 먹어 본 음식점은... 바로 카페 드 몽드(Café Du Monde Coffee Stand)입니다.

뉴올리온스식 커피 와 프랑스식 도넛을 팔며 리뷰가 엄청 많았던 장소인데 엄청나게 긴 웨이팅 때문에 촉박한 시간 때문에 먹어 볼 수가 없었습니다. ㅠ

뉴올리언스는 검보라는 음식이 정말 유명합니다.
한국의 죽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악어고기도 먹을 수 있습니다.
해산물 음식점은 기본으로 들리시고~ 검보나 악어고기를 드셔보는 걸 추천합니다.

뉴올리언스에서만 경험 할 수 있는 검보 (GUMBO) : https://steemit.com/tasteem/@jinty1004/tasteem-d9544c

뉴올리언스에서 먹어본 검보 및 샌드위치 : https://steemit.com/muksteem/@jinty1004/4qj9cv


여행지 정보
● French Quarter, 뉴올리언스 루이지애나 미국
● Hotel Monteleone, 로열 스트리트 뉴올리언스 루이지애나 미국
● The Outlet Collection at Riverwalk, Port of New Orleans Place, 뉴올리언스 루이지애나 미국
● St. Louis Cathedral, Pere Antoine Alley, 뉴올리언스 루이지애나 미국
● French Market Place, 뉴올리언스 루이지애나 미국
● 701 N Rampart St, New Orleans, LA 70116 미국
● Laketown, Lakefront Trail, Kenner, LA 70065 미국
● Café Du Monde Coffee Stand, Port of New Orleans Place, 뉴올리언스 루이지애나 미국



[트립스팀] 진티의 미국 남부 여행 - 재즈의 발생지 뉴올리언스(New Orleans) 여행

이 글은 스팀 기반 여행정보 서비스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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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rips.teem입니다. 저 바다같은 곳이 호수인가요?? 정말 크고 느낌있습니다.!!(갈 곳 찜!!) 앞으로도 멋진 여행지 많이 소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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