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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산티아고를 그리다) 산티아고 목적지까지 100킬로도 남지 않았다.

in #tripsteem5 years ago

맞아요.
산티아고 길을 처음 걷던 날, 아무런 제약 없이 노란 화살표만 보고 걷기 여행을 하는 것이 꽤나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자유롭기를 갈망했지만 막상 그 상황에 놓이니 뭘해야 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중간쯤 걷고나서야 자유로운 여행이 몸에 익숙해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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