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일기 #235 / 도리안의 10분 여행 #44 - 다시 쪼여지는 일정, 퇴근길 장촌공원
2019년 5월 2일 (목)
다시 쪼여지는 일정
한동안 일이 조금 널널해져서 조금 편하게 지냈지만, 이제 다시 타이트한 개발 일정이 정해졌습니다. 다시 긴장하고 바짝 열심히 일해야 하는 거죠. 고객사에서는 이번달까지 맞춰 달라는 요청이 있습니다. 그에 맞춰 PL 동료가 일정을 짜보았고, 거기에 맞추기로 했습니다. 열심히 또 달려봅니다~!
퇴근길 장촌공원
밤 11시가 넘어 퇴근. 그렇지만 차를 가지고 온 동료가 있어 빠르고 편하게 집 근처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공원에 잠시 들르게 되었는데, 밤에 보는 공원은 야경과 어우러져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내네요. 10분 정도 여행한다는 마음으로 있다가 갔습니다.
밤에 넓은 곳에 오니 조금 휑하기도 하지만, 좁은 곳에 있다 이런 곳에 오니 편안해짐을 느낄 수 있었어요.
천천히 걷고 있었습니다.
가로등 불빛과 초록 나뭇잎의 조화가 공원을 돋보이게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제는 밤에도 덜 춥네요. 때로 밤 산책을 나오는 것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봄날 밤에 낭만을 찾을 수 있을까요... 여름은 너무 더워서 낭만 찾기 어렵죠.
봄날 밤에 호수공원은 어떨까요? 주말에 시간내서 한번 다녀왔으면 좋겠어요.
여행지 정보
● 대한민국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장촌공원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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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공원을 좋아하시나보군요 흐흐
주말잘보내시길!
가끔 산책으로 가는 걸 좋아하죠.
즐거운 일요일 보내세요.
사람없는 길을 조용히 걸으면 참 운치 있지요.
하지만 시대가 시대인 만큼 뒷통수도 조심해야 하고요. ^^
너무 조용해서 근처에 지나가는 사람도 조심스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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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날씨도 좋은게, 헬스장 대신 근처 공원 한 바퀴 돌고오고 싶네요.
(밤에 가보는 집근처 공원이 저 사진들 처럼 좋길 바라며...)
같은 공원도 사진으로 보는 거랑 가서 보는 게 다르더라구요. 어느게 더 좋다 나쁘다고 할 수는 없지만요..
fur2002ks님의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뻘짓 진행사항)
매일 1포스팅 보팅남깁니다. 편안한 밤되세요~
오늘도 디클릭!
감사합니다.
주1권 독서하고 서평쓰기 챌린지 #41 성공보팅입니다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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