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사 대신 장성호로 고고씽

시골에서 서울가는길 단풍이 울긋불긋 차장밖으로 지나쳐서 고속도로에서 정읍 백양사 길목으로 빠져나왔습니다. 오전 9시 30분경 백양사 한번 보고 가자고~~~
그날 날씨도 좋고 이미 차들이 백양사 들어가는 길목에 가득하네요.
30분가량 걸릴수도 있다는 우리의 기사님께서....
유턴해서 올라갈려고 하는데 장성호가 보이네요

장성호

장성호는 저수지 입니다.
낚시 하는곳도 있다고 합니다.
주변에 보면 보트도 탈수 있게끔 되어있고 간단히 먹을수 있는 식당도 보입니다.
캠핑장도 보이네요~~

장성호 관광지

장성호 상류와 국립공원 백암산 자리에 위치 뛰어난 풍광을 지니고 있으며 1977년 8월 국민 관광지로 지정. 문화예술공원, 임권택 영화감독 조형물, 야외공연장, 수변데크 등 관광객들의 발길이 늘어나고 있다.

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산책하기 참 좋습니다.
붉게물든 나뭇잎을 밝고가는 기분....이때가 아니면 언제 느껴볼까요.
주차시설도 잘되어 있어 고민안해도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유명한곳만 찾는데 장성호는 한적해서 주변을 둘러보기에 여유가 있습니다.

유명한곳은 인산인해로 가기 힘들때가 많습니다.
장성호가 백양사를 대신해서 가을이 절정인데 단풍구경, 가을냄새 흠뻑 젖게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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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정보
● 대한민국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백양로 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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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사 대신 장성호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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