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여행] 달링하버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 CASA Ristorante Italiano

in #travel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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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달링하버 이탈리아 레스토랑

CASA Ristorante Italiano



안녕하세요 :) @mimitravel의 미미입니다.
저번 시드니 달링하버 여행기를 이어갑니다.

아름다운 항구를 바라보며 스테이크와
피쉬앤칩스를 먹으면 얼마나 맛있을까~~~요? 😆

Hello. I'm @mimitravel 's mimi.

It is an Italian restaurant in Sydney Darling Harbour, Austr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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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링하버에는 많은 카페와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저희는 CASA Ristorante Italiano로 ~~

앞쪽에 빈티지한 느낌의 서랍장과 동상이 있었는데요.
저 동상 어딘가 이상하지 않나요???

도대체 다리길이.. 왜 저런걸까요? ㅋㅋ
갑자기 무릎에 신발신은 느낌이었어요.

동상이 부러져서 저렇게 된건가 싶기도하고
왜 저런건지는 모른채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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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테이블도 있었지만 이날 꽤 더웠기에
저희는 그늘진 실내로 들어갔습니다. (에어컨 바람은 없어요~)

레스토랑은 실내가 꽤 넓고 쾌적했어요.
큰 화덕이 보이네요. 피자를 먹었어야 했는데.... 못먹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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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실내 자리중에 항구가 잘 보이는 자리로 앉았습니다.
블루소파가 시원시원해보이죠? :D

조금 더운날이었지만 그늘만 있어도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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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초록한 샐러드와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전 고기를 사랑하는 육식파이기때문에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시드니 여행때 스테이크를 3~4번 먹었는데 솔직히 맛있긴했는데
저는 한국의 마블링이 들어간 고소한 고기가 더 좋았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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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쉬앤칩스입니다. 역시나 두툼한 감자튀김가 함께네요~
저는 생선을 좋아하지 않아서 기대하지 않고 있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ㅠㅠ (기대안해서 더 감동)
호주가면 다들 스테이크 질리도록 드신다는데
저는 오히려 피쉬앤칩스에 반해서 더 많이 먹고 온것 같아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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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은 뜨거웠지만 살랑살랑 바람도 불고
레스토랑에 앉아 달링하버를 바라보며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였답니다. :)



부족한 여행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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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 가린다고 항의 들어와서 다리를 싹둑?????ㅋㅋㅋ
저런데서 먹음 뭔들 맛이 없을까요~~~
파란색 쇼파 시원시원하니 너무 이쁘네요^^

시야때문에 조각상이 저렇게 된걸까요? ㅋㅋ
어떻게 무릎에서 저렇게 된건지 ㅎㅎ
소파도 음식도 다 예쁘고 맛있더라구요~ ^^

피싀 앤 띱스!!!!!!!!
어떻게 이런맛이 날까!! 하게 하는 부드러운 식감은 그 안에 들은 생선이 대구냐 가자미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먼저 세월의 흔적 고스란히 묻어있는 검정 팬에 기름 듬뿍 부어 화끈한 열 가해주고, 신선한 생선 그대로 살을 발라내 회뜬 포에 간을 하고 앞뒤 튀김옷으로 가려줍니다. 이때 기름의 신선함이 곧 튀김의 색깔과 직결되어, 황금빛 자태를 뽐내게 되어 대충 씹어도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피뛰앤띱스. 갓 잡아올린 생선 본연의 맛을 그득하게 담고 있어 베어문 순간 그냥 바다의 향과 고소함, 그리고 짭짤함 으흐맂ㅂ하잡우픔 츄베룹

감자보다 생선에 더 손이가는 맛.
맥주랑 같이 먹으면 미약하게 느낄 수 있는 느끼함까지 잡아줍니다.

세.상.에.
저 레스토랑에서 피쉬앤칩스를 드시고 오셨습니까아아아~~~~?
아니면 요리사분이 요리하는걸 직접 보신겁니까아아아~~~~???

정말 대충 씹어도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웠거든요.
하지만 감자튀김도 다 먹어치웠습니다. ㅋㅋㅋㅋ

저는 서호주의 한 시골마을에서 7.3평의 작은 매장에서 23세로 추정되는 백인 청년이 튀겨낸 피싀앤 칩스를 먹었습니다.(매장 정보 다 헛소리임) 몇불을 줬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제가 호주에서 먹었던 음식중에 맛이 일품이다라고 기억하는 메뉴입니다.

서호주.. 시골마을... 23세 백인청년.... (메모중)
잘....잘생겼습니까? (중요함)

매장정보 다 헛소리라니까 메모를 하시는군요
ㅋㅋㅋㅋㅋㅋ 중요한 질문에 대한 답: 기억안남^_____^
제가 피띠앤팁스를 먹은게 벌써 5년이 지났읍니다 카하하하 안타깝네요 카하하하하

아 근데 제가 일했던 현장의 근로자들은 높은 확률로 훈훈했고, 마트에서 마주치는 현지인들도 훈훈하였나이다.
Bunbury, WA ^.~

추가로 보팅도 해드림^^

잘생긴것보다 보팅이 더 중요합니다 ^^ㅋ감사합니다.
호주는 토르주인공만 봐도 알 수 있죠. 훈남들 ㅎㅎ

전반적으로 훈훈 인정합니다zz
미미님 호주로 떠나셔야겠읍니다

미미트래블님~ 3~4일만에 스팀잇 출석했습니다 ㅎ 주말에 잠시 하동에 다녀왔거든요~~ 피쉬앤칩스는 큼직하면서도 단순한 플레이팅이 정말 맛있어보여요 ㅎ 사진은 시드니의 여름이 느껴져요+_+

김작가님 오셨습니까~ ㅎㅎ 주말에 하동다녀오셨군요. ^^
곧 하동여행기도 올려주시겠네요. 기대됩니다.
이밤에 피쉬앤칩스가 먹고싶어지네요. ㅎㅎ

배고프기전에 어서 자야겠어요 ㅋㅋㅋ

과자봉지 뜯으려다가 열심히 참고있습니다. ^^ㅋ 굿밤되세요~

끼야~~~~~~!!!
스테이크 비쥬얼이!!!!

샐러드랑 진짜 와구와구 먹고 싶네요...ㅠㅠ

파란 의자와 테이블이 정말 예쁘네요. 여름날 딱!!!😎

이밤에는 역시나 먹스팀이 어울리죠!! ^^
스테이크도 샐러드도 피시앤칩스도 너무 맛있었어요 ㅠㅠ
파란의자 탐나더라구요. ㅋㅋㅋ

딱봐도 날씨 장난 아니네요 ... ^^

날씨가 좀 덥긴했는데 그늘아래에만 있어도 괜찮더라구요. ^^

집에서는 절대 따라할 수 없는 스테이크의 선명한 불판 자국 사이사이 보이는 육즙, 그 아래 캠프파이어를 연상시키듯 가지런히 깔려있는 노르스름한 감자튀김... 그리고 바삭하는 소리와 동시에 입안에서 문드러지는 부드러운 생선살이 입안에서 춤을 추며...ㅋㅋㅋㅋㅋ 아 저는 도저히 못하겠어요!!!! 아 그냥 맛있어보입니다 저 파란색 쇼파도 너무 예쁘구요!!!!!ㅋㅋㅋㅋ 아우 머리야...!ㅋㅋㅋ

어디서 많이 본 묘사길래 봤더니 역시나 심쓰님이군요.
피싀앤칩스에만 몰두하였지만 스테이크도 설명을 보고 사진을 보니 아주 먹음직스럽네요.

겉에는 스모키함이 살아있겠지만 속은 뜨듯한 육즙만이 가득하겠지요. 칼로 썰기시작하면 틈사이로 육즙이 용천하겠지요. 그리고 내 침샘도 자극하여 입안 가득 침이 고이겠지요. 감자의 고소한맛을 놓치지 않고 느끼할새라 소금을 쳐낸 튀김도 역시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살살 녹겠지요. 고기 한점 먹고 감자 하나는 생으로 먹고, 또 하나는 육즙 묻은 채로 먹으며 홎우산 앵걸스 소의 진미가 감자에도 곳곳히 베어있구나~ 하며 내가 신선놀음을 하고 있구나~하겠지요. 고기를 다 해치우면 만족감이 가득차고 제 지갑엔 허전함이 만연할 것입니다.

크으~~~~~~~ 오늘 점심 아웃백 드셨습니까? 방금 먹고 온 사람처럼 표현을 하셨네요 역시👍👍👍

강원도 서늘한 노지의 흙맛을 가득 머금고 있는 양상추를 흐르는 물에만 씻어내어 채반에 받쳐두고, 하우스에서 컸지만 비타민 가득하고 수분 잔뜩 품어 포만감 주기에 딱인 파프리카도 속을 비워내어 흐르는 물에 잘 씻어 마찬가지로 채반에 받쳐 물기 빼준뒤 독일제 쌍둥이 사의 식도로 먹기좋게 썰어

생으로 먹었습니다. 우적우적

아니 왜 어제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먹스팀묘사 댓글이 ㅋㅋㅋ
스모키함이 살아있는 육즙이 심하게 땡기네요. ㅋㅋㅋㅋㅋㅋ
이분들 정말 먹스팀만 하셔야할듯!!!

미미님 포스팅에서 먹스팀 썰전이 펼쳐지고 있읍니다.

시청료없는 꿀잼 먹스팀 썰전 감사합니다.

거기 일할때는 매일같이 소고기를 먹었던 것 같아요.
숙소가 주택이라 마당에서 다같이 구워먹었는데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었읍니다.
맥주도 매일 먹었고요. 소주가 귀해서 소주는 소맥으로 타먹기만 하였읍니다. 흑흑

매일 소고기를 드셨다니 거기가 바로 천.국.
사실 외국나가면 소주가 참 비싸죠...
소맥이 더 맛난거 아니였습니까?? 울지마세요. 흑흑

소고기가 굉장히 저렴해서 매일 정말 매일같이 먹었습니다.
하지만 소주를 많이 못 먹었지요.

지금도 살찐다고 소주를 못먹게 해서 집에는 소주가 여러병 있지만, 냉장고를 채우는 인테리어에 불과하네요

아니. 먹스팀계에 또다른 해설자가 나타나셨다!!! ㅋㅋㅋ
저 방금 스테이크 육즙이랑 부드러운 생선살이
입안에서 춤추는줄 알았습니다요.~~ㅋ 😙

ㅋㅋㅋ저는 저분 못따라갑니다. 진짜 저 재능이 너무 아까울뿐...하아... 저걸로 고래들 보팅 받아야되는데...ㅋㅋㅋㅋㅋ

하아. . . .이밤에. . 스테이크를 봐버렸어ㅡㅠ

밤늦게 스테이크를 보셨으니 어떻게 야식은 드셨나용? ^^

아침 못 먹고 출근 했는데.. 이러시면 ㅜ
아 오늘 점심은 스테이크로~.. 하고싶네요 :)

ㅠㅠ 아침을 못드셨다니...
점심은 맛있는 식사로 챙겨드셨기를 바랍니다. ^^

[수동나눔]무조건-수동보팅 24회차 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호주의 피쉬 앤 칩스는 맛이 좋은가 보네요!
오늘도 눈 호강 하고 가요 :)

네네~ 너무 맛있어서 추가주문할뻔했답니다. ^^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을 보면서 파란색이 눈에 확 들어왔는데
파란 소파를 언급해주셨네요.
개인적으로 스테이크보다 피쉬앤 칩스를 도전하는 편인데
맛있다고 하니 더 먹고 싶어지네요.
시원하고 맛있게 보고 갑니다.

레스토랑에 파란 의자와 소파가 포인트인것 같았어요. ^^
오~ 스테이크보다 피쉬앤칩스를 더 좋아하시는군요.
저는 너무 육류만 챙겨먹어서 큰일이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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