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운문사의 가을을 즐기기 위한 관문, 어화벗님

in #tasteem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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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다녀온지도 2주가 지난 운문사 단풍놀이.
그때 들렀던 어화벗님을 소개합니다.

주소 : 경북 청도군 운문면 운문사길 124
상호 : 어화벗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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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부터 벌써 인상적인 어화벗님입니다. 뭔가 파전과 동동주가 잘 어울릴 것 같은 입구 분위기네요. 그러고보니 입간판으로 손칼국시, 해물파전, 동동주, 콩국시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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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입구로 들어서니 국화를 비롯한 다양한 화분과 말린 대추가 맞이합니다. 말린 대추를 따로 판매하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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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화벗님의 메뉴판입니다. 역시 파전과 동동주가 눈에 띄네요. 허나 오늘은 두 아이를 데리고 왔기 때문에 음주는 하지 않는걸로 ㅎㅎㅎ

저희 부부는 파전 하나와 칼국수 2그릇을 주문했습니다. 그랬더니 직원분께서 두 분이 드시기엔 많다고 칼국수를 하나만 하는 것이 좋다고 하시네요. ㅎ 안그래도 저희 부부는 둘다 적게 먹는 편이어서 그 추천을 냉큼 수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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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기본 반찬입니다. 반찬들의 맛도 건강한 맛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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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나온 해물파전. 크기도 크지만 두께가 피자만큼 두꺼웠습니다. 두껍다보니 약간 기름기가 많았던 해물파전이에요.

맛은 보통의 해물파전과 같은 훌륭한 맛이었습니다만, 아이들 먹이기엔 간혹 매운 고추가 있어서 저와 아내만 맛있게 먹었다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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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뒤이어 나온 칼국수. 파전과 동동주가 메인일 것 같은 분위기와는 달리 칼국수가 참 맛있었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양이 많아요. 아이들에게 나눠 준 후에 찍은 것이라...아무튼 맛있는 칼국수 한 그릇을 두 아이와 사이좋게 나눠먹었어요. ㅎ


이렇게 어화벗님에서 가을 나들이 준비를 완료하고 우리 가족은 운문사의 가을을 즐겼답니다. ^^

https://steemit.com/tripsteem/@realin/tt20181020t164231656z


맛집정보

어화벗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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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2034


[Food] 운문사의 가을을 즐기기 위한 관문, 어화벗님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테이스팀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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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em-curation

안녕하세요. 테이스팀 서포터즈 @bbooaae 입니다^^!
@realin님의 퀄리티 높은 <운문사의 가을을 즐기기위한관문, 어화벗님> 포스팅에 감동받았습니다,
운문사에서 멋진 단풍놀이와함께 맛있는 음식도드시구 좋은 추억만드셨군요~^^!!
앞으로의 멋진 활동 기대하며, 테이스팀이었습니닷!!

가격이 좀 나간다했는데 양이 많군요!
찬바람불때 참 맛나죵.

네, 양이 좀 많았습니다. ^^ 배불러서 파전은 두 점 정도 남겼던 것 같아요.

와~~~ 비주얼 죽이네요. ㅎㅎㅎ

ㅎㅎㅎ 파전도, 칼국수도 비주얼만큼 맛이 아주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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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직원분의 정직한 추천 덕분에
더욱 신뢰가 가는 맛집으로 보이네요!!

맞아요. 저와 아내도 그래서 더욱 신뢰가 갔던 것 같아요 ㅎ

화분 잘 키우시는분들은 음식도 맛있게 하실꺼란 믿음이 있는 저는
기름기가 많아도 해물파전이 가장맛있어보이네욧ㅎㅎ
잘보고갑니다^-^

저도 뭔가 러블리연님의 믿음에 신뢰가 가는 것 같네요 ㅎㅎ

비주얼이 최고네요 ㅎㅎㅎ 도가주는 뭘까요?? 궁금궁금해요

아마 술독 같은 것에 나오는 술이 아닌가 싶네요 ^^ 저도 궁금해서 다음에 운문사 가면 한 번 먹어봐야겠어요 ㅋ

오랜만에 돌아오셨네요 ;)
저도 요즘 스팀잇을 매일 보지 않아서 오늘 realin님 글 세 개를 한꺼번에 봤습니다.
저는 축제 마치고 이제 조금 한가해진 것 같은데... 여전히 바쁘신가 봐요..ㅠㅠ 건강 유의하세요...

감사합니다. 송블리님. ㅎ 저도 이제 바쁜 것이 어느 정도 마무리 돼서 요즘은 약간 여유가 있어요 ㅎㅎㅎ
다시 스팀잇 열심히 하고 송블리님 페이지도 자주 들르겠습니다. ㅎ 자주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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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 콘테스트에 참가하셨군요. 사진 - 예쁨. 음식 - 맛있어 보임. 총평 - 가보고 싶음! 이 정도면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노릴 수도 있겠는데요? @realin님의 우승을 바라며, 보팅을 두고 가요. 행운을 빌어요!

어이쿠~ 파전이랑 칼국수 등등 완전 막걸리 땡기는 곳이네요.
옛날에 산행가면 파전이랑 막걸리 꼭 먹었는데 이제는 평지만 걷느라
그럴 기회가 없군요.^^;;

ㅎㅎㅎ 저도 산행을 많이 하는 편은 아니지만 산 입구에 있는 식당에서 파전과 막걸리, 동동주는 ㅎㅎㅎ 더욱 힘나게 하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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