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배부름#중식#구로디지털단지#중식코스#타오]

안녕하세요 @noisysky 입니다.

오늘 오래일했다고 밥을 사준다고 하여 구로디지털단지쪽에서 회식을 했습니다.

매달 회식을 중식으로 하고 최근에 일식으로 바뀠는데 오늘은 중식을 먹자고 하네요 ;;
매달 가는 중식집은 아니라서 그래도 다행이지만 ...

얻어 먹는거 이기때문에 일단 기분좋게 타오라는 중국집을 찾아갔습니다.

중국집은 왠만해서는 다 룸이 있는거 같아요.
그래서 회식장소로 중국집을 선호하는거일수도 있는거 같네요.

요번 회식은 원탁테이블 하나만 있으면 될정도로 적은 인원이 모였습니다.

빨리 돌려서 맛있는거 먹어야지 하고 다짐을 했는데...

타오는 개인당 한 접시씩 주네요 ㅎㅎ;;

그리고 제가 먹던 중식 코스랑 다른 구성이네요.

편육처럼 생긴게 좀 맛있었습니다.
일단 첫 메뉴는 아주 맛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두번째 메뉴는 누룽지탕입니다.

누룽지탕도 아주 맛있었습니다.
걸쭉하고 고소한게 딱 제스타일이네요.

이건 팔보채인거죠 ?

사진으로 보기에는 큰접시에 담아 있는거 같은데 실제로는 조그만한 접시에요.

제일 맛이없었던 관자 요리 ...
이름은 모르겠어요

관자가 약간 퍽퍽한게 별로였던거 같아요.
다른거에 비해서요 ㅎㅎ 물론 저는 다먹었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새우!!!

깐쇼새우라고 하던가요 ?
이건 어느 중국집에 가더라도 맛있는거 같아요.
새우가 큼직한게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중식의 꽃인 탕수육인거 같은데 제가 먹던거랑 약간 틀리네요.

양파 , 파에 간장소스로 만든거 같은 탕수육
이때 부터 살짝 배가 불렀습니다.
탕수육은 제가 좋아하는 메뉴이기 때문에 이것도 클리어!

마지막 요리인 고추잡채입니다.
사실 피망을 안좋아해서 안먹을려고했는데
한입 먹고 다 먹어버렸습니다.

꽃빵하고 고추잡채도 클리어!
배부른데 그래도 다 들어가네요

요리는 다먹고 이제 짜장 , 짬뽕 , 기스면 중 하나 골라야 하는 순간이 다가왔습니다.

일단 배가 불러서 저는 짬뽕을 주문했습니다.
면은 안먹더라도 국물이라도 조금 먹을려고요.

그릇에 숟가락을 꽂아서 나오는데 왜 ????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주면 더 좋았을텐데요 ㅎㅎ;;

면보다 해산물이 더 많은거 같아요.
배가 불러서 많이 못먹었는데 지금 보니 다 먹을걸하는 후회가 막 밀려옵니다.

입가심으로 귤과 포도를 먹고 머나먼 길을 떠날 준비를 합니다.
집까지 언제 가나..... 하고 집에 도착하니 보물들이 자고 있네요.
오늘은 아침에 자는 모습 살짝 보고 얼굴을 못봤습니다.
내일은 퇴근 후 보물들하고 좀 놀아주어야겠어요.

---

맛집정보

타오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 212-8

---

[#주의 배부름#중식#구로디지털단지#중식코스#타오]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테이스팀은 무엇인가요?

---

_{Sponsored ( Powered by dclic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