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을..보니 - MOKRAN

앞선 포스팅
어릴적 그림책 앞에 서다 - 꼬마 니콜라
에 이은 그 장소 “아난티코브” 에서
식사를 먼저 했습니다.

몇번을 가도 *break time 때문에, 줄서 기다리는 사람 때문에 매번 맛을 못본
MOKRAN 에서의 식사를 선택 했습니다.

“이연복”님의 체인점 이죠.
그러니 맛은 뭐~!

전 처음 찾는 중국집에선 짜장면 을 시킵니다.
개인적 견해인데, 짜장면이 맛있으면 모둔 요리가 맛날 것이라는.. 대표음식 맛보기를 한답니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정리, 청결.
좋았답니다.

그 이름에 기대를 걸고, 뜰뜬? 기분으로 음식이 나오길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짜장면이 눈 앞에 나타 납니다....

.... 색감이 참 좋네요.
올려진 새우 세마리의 속살도 짜장양념을 등에 엎고
곱습니다.

맛! 맛이 모든걸 말해 줄것이다!
젓가락을 정갈하게 짜장면을 올려 입으로 넣어습니다...

(지금 부터의 글은 지극히 개인과 아내둘의 의견글입니다.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입에 들어간 짜장면을 한입!
짜다(물이 바로 생각 나더군요.)
면이 짜장면을 얇게 한건지, 아님 국수에 사용하는면 같에요. 면이 미끌거려 양념이 베이지 않는 느낌?
배달을 하지 않는데. 불어 버리기 방지 면인가?
4살 딸은 잘먹네요. 짤텐데.....(이후 물 한컵 벌컥!)

그리고, 처음 음식이 나왔을때 맛을 기대하며,
참았던말....

만원! 비싸다. 양이 보통의 3분2정도 밖에 안되는군 의 불만이 자연 스레 맛본후 뛰어 나오네요.

배가 고파 양념을 아내꺼 까지 싹 비우고,
물을 벌컥 벌컥!

나오며, 아내와 동시에 먹어 본걸로 발길 옮기지 말자!

그리고, 지극히 아내의 불만!
우린 가게를 나올때 늘 구매자이지만, 인사를 합니다.
아내의 판단은 ..
코스요리, 비싼요리(짜장 위등급 또는 높은 가격의 음식?)을 드신준만 눈을 마주치며, 미소 장착후 인사를 한다. 주인장이....
저도 스치며, 살짝 느꼈네요. 눈도 안마주치고,
계산후 카드 주고 뒤 사람에게 상냥하게 인사 하더군요.

잘~합시다. 서비스업이니까요!

나름시스가 맛을 찾아라 안하는 이윤 아시죠^^*

이후 회사 직원 한분의 왈!
“찌다구요?”
이연복님이 직접 할때는 맛났어요!

.... ㅡ ㅡ;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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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정보

MOKRAN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26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