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그림책 앞에 서다 - 꼬마 니콜라
메리 크리스마스~~~!^^
토요일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더군요.
그래서 집에 있으려 했으나...
4살 딸아이의 심심함이 집안을 초토화 시키고 있었음에,
검색을 시작 했습니다.
미세먼지 청정지역을 찾아~
찾은 곳은 부산 기장!
차를 또 달렸습니다. 달려 도착한 아난티코브
기장 바다를 품은 산책로가 좋은 곳입니다.
공기질이 좋아서 인지 하늘과 바다의 경계가 진하게 구분되어 인상 깊은
그림을 그려 주더군요.
식사도 하고, 아난티코브 전동차도 빌려 산책도 하고
그렇게 좋은 공기를 만끽 하다. 서점으로 들어가 커피 한잔 하기로 했습니다.
자리를 잡아 테이블에서 바라본 책장에 눈에 띈 책이 하나 있네요.
꼬마니콜라
어릴적 수수한 그림으로 어린 순수함을 자극하던 그림책.
저먼 나라의 그림과 글이지만, 왠지 나같은 주인공과 내 친구 같은 니콜라의 친구들이
보는 내내 어린 나와 함게 했었던 생각이 나네요.
르네 고시니와 장자크 상페의 프랑스 동화
테이블에서 일어나, 책을 펼쳤습니다.
어릴때 보단 얇았던 책이 아니라 두꺼운 책이더군요.
그렇다면, 못본 내용들이 전부 들어 있나 봅니다.
책을 읽으려 하는데....
딸아이의 습격으로 이동 수단이 되어 버렸네요^^:
여러분은 어릴적 어린 감성을 품고 가슴에 자리 잡은
그림책 한권이 있나요?
중년이 되어서 이제 어른그림책 앞에 서니 야간 서운한 제 감성이 미워지네요.
메마르지 않게 우리 오늘 밤엔 크리스마스 빛이 시끌벅적한 중심가로 가서,
어릴적 천진함을 다시 찾아 오기로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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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네이버 이모티콘 구경하러 가야겠네요~
저도 네이버 이모티콘 출품하려고 했다가
사이즈가 달라서 카톡으로 바꿨는데~
나루님도 금손이시군요!
카톡에 등록 하셨어요?
카톡은 네이버랑 다르게 장벽이 높은듯 합니다.
좋은 아버지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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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버지가 되려 합니다.
어렵네요 ...
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여 보팅하였습니다.
감사요!
제 딸도 4살인데 사진 보니 비슷하네요^^
Posted using Partiko Android
4살 에너지가 ㅋㅋ ^^*
아이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주기 위한 아버지의 고뇌가 엿보여요
뜻대로 안되더라구요^^
옆에서 책읽는 모습을 보여 줘야 겠네요..
부럽습니다.
저렇게 다니던 시절이...
근데 디클릭이 어디 갔나요? ^^
말씀 덕에 디클 찾았어요^^
딸아이가 너무 귀엽네요!
하루 종일 목마 태우고 다니겠네요. ^^
Merry Christmas Ⴚტ◕‿◕ტჂ
대박사건!!
공감됩니다.
하지만 저는 딸이 없습니다. ㅜㅠ
^^*
메리 크리스마스 하셨죠?!
감사 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하셨죠!^^
아난티코브 참 좋죠. 분양 받고 싶었었네요.ㅎㅎ
분양이 있었군요...
경치가 마음을 상쾌하게 하네요.
와
완전 행복해보입니다
저에게도 곧 이런날이 오겟죠?!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
![image.png](https://steemitimages.com/640x0/https://files.steempeak.com/file/steempeak/maikuraki/hsI8ora6-image.png)
맘을 먹기에 달린거 겠죠^^
딸은 목마태우시고 좋은 아버지상이시네요
다들 하는거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