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아모리노 꽃 한송이
'~'나기, 라는 뜻은 그만큼 버텨야 한다는 뜻이겠지요. 곧 겨울나기를 걱정해야겠지만, 지금 당장은 아이스크림 한 콘에 여름을 시원하게 나는데 집중하려 합니다. 자주 들리는 퐁피두 센터 앞 아모리노는 사람이 늘 많아서 줄을 서야 하는데요. 이 날은 다행히 10분만에 살 수 있었어요.
아모리노는 아이스크림을 꽃으로 만들어 줘서, 마치 꽃선물을 받은 듯한 느낌도 들어요. 어차피 혀로 뭉그러질거(?)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그래도 좋더라구요. 여러가지 맛을 고르고 기다립니다.
새로운 맛이 종종 나오긴 하지만 그래도 스테디셀러인 멜론, 망고, 초콜렛 등이 가장 먼저 떨어진다네요. 저도 모두와 다를것 없는 비슷한 입맛이긴 합니다.
파리 도심 어디서나 찾을 수 있으니 줄이 없다면 왠 행운! 하며 사드시면 좋을것 같아요. 제일 맛있는 픽으론... 전 헤이즐넛 추천합니다.
맛집정보
Amorino
121 Rue Saint-Martin, 75004 Paris, 프랑스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예전 가로수길에서도 비슷한 가게를 본 것 같은데, 연관이 있을까요? ㅎㅎ
그래요? 아모리노가 한국에도 있는가요.^^ 그렇담 출격해야겠네요. 가로수길은 사람이 워낙 많아서 잘 안가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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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같은걸 보니 같은곳일것 같네요 ㅎㅎ 그런데....
지금은 없어졌어요
아이고.. 아쉽네요 ㅎㅎ 맛좋은 아이스크림 찾으러 다니는 낙을 한국에서 갖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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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눈으로 한번먹고 입으로 또 한번 먹고..ㅎㅎ
정확하십니다. ㅎㅎ 맛도있어서 일석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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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예쁘고 맛나보이네요 ^^
시원한 후식으로 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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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 아까워 보여요~
달달하고 또 달달한게느껴집니다ㅎㅎ
시원한 단맛은 여름 겨울 언제나 찾게 되는것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