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의 진수

오늘은 어디로 떠나볼까요.

매일 매일의 일상이 여행입니다.

길을가다 풀한포기를 보아도 생각하게 되고

밥을 먹으면서도 때론 사진촬영을 까먹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제는 기억을 잘하는 편이랍니다.

어디를 가는 핸드폰을 켜고 먼저 사진부터 촬영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예전 같으면 아하 맛있구나 하지만 지금은 사진으로 맛볼수 있습니다.

메뉴를 보니 막구수는 7,000원이고 코스 A는 54,000원~32,000원

코스 B는 50,000원~30,000원입니다.

물론 따로따로 주문을 해도 됩니다.

오늘은 코스A로 2인을 주문했습니다.

두부, 감자전, 편육, 막구수 가 계속해서 나옵니다.

실내벽면에는 이렇게 아기자기하게 공예품과 담근술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인테리어 입니다.

춘천막국수 지리적표시 단체포장 등록을 했다고 알려줍니다.

100%순메밀로 제분하면 메밀가루는 흰색이라고 합니다.

그론데 막국수는 왜 연한 갈색일까요.

볶든가 껍질을 갈아 넣어 검은 갈색이 되었나요.

그럼 코스요리를 맛보실 차례입니다.

먼저 두부가 나옵니다.

두부와 간장, 김치가 조합이 잘됩니다.

또한 두부는 국물과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국물이 고소하면서 갈증을 풀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