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teem in 울산] 출장으로 지친 몸 언양숯불갈비로 보양하자!! “언양전통불고기”

안녕하세요 조금씩 먹는 즐거움을 나누고 싶은 파치아모입니다~^^

벌써 불금이네요. 이번주는 출장에 연차를 써서 그런지 한주가 번갯불처럼 빨리 지나간 것 같아요 ㅎㅎ 이틀전 울산으로 출장을 갔다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먹어본 전통 언양숯불갈비를 소개해 드릴까합니다~!!

은하철도 999 듕쟝, 메텔은 어디에?

여기가 신선계가 아닌지...

아름다운 자연 경관에 갬성충만

새벽 6시 10분에 집에서 나서 수서역으로 향했습니다. 기차를 기다리면서 마지막으로 기차을 타본 적이 언제인지 곰곰히 생각해보니 벌써 5~6년 지났네요. 그래서인지 마치 기차를 타고 혼자 여행을 떠나는 것 마냥 들뜨게 되더라구요. 일은 뒷전 ㅋㅋㅋ 홀로 갬성이 충만해져 이래저래 막 사진도 찍어 보았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테이스팀을 시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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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울산 울주군 언양읍 헌양길 128
영업시간 : 매일 9:30 ~ 21:00
좌석 : 100석 이상
주차 : 상가앞 10대 가능

울산역 근처 언양불고기 거리에 위치한 언양전통불고기입니다. 입구에서부터 각종 표창장과 연예인 사진이 즐비합니다. 영심이 누님은 왠지 모르게 반가웠습니다^^; 송해 선생님도 계시네요. 믿음이 가는 연예인들의 사진과 여러 표창장들이 이곳은 일반 음식점들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말해 주는 듯 했습니다.

두 명이서 언양석쇠불고기 3인분을 시켰습니다. 먹고 육회를 더 시키려고 했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너무 배가 불러 더 시키지 못했습니다 ㅠㅠ 이럴때는 오이님의 위대한 위장이 부럽네요^^;;
밑반찬이 상당히 깔끔하게 나왔고 마치 엄마가 해주신 집반찬처럼 맛있었습니다. 또 한가지 마음에 들었던건 싱싱한 미나리입니다~❤️ 쌈은 상추만 나왔지만 미나리와 쌈무가 있으니 매우 만족이네요^^

헉소리 나는 비주얼~!!!

석쇠 가득한 양과 당장이라도 손으로 뜯어 먹고 싶은 비주얼에 사진을 못찍을 뻔 했습니다~^^;; 두께는 1센치정도 될거 같던데 두툼한 두께 덕분에 씹는 즐거움도 있었지요~
큼직하게 한점 뚝 뜯어서 맛을 보니 울산으로 출장오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맛을 본 순간부터 허겁지겁 먹기 시작했습니다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쌈을 좋아하는데 상추 위에 미나리를 고이접어 올리고 파저리와 쉰김치 약간, 양파절임 하나 올리니 딱 제 스타일이더라구요~^^ 밥이랑 된장찌개도 시켜서 같이 먹었더니 금새 배가 불러옵니다. 계획했던 육회는 아쉽게도 먹질 못했지만 상당히 기분좋게 저녁 식사을 할 수 있었네요^^

너무너무 맛있는 음식을 먹고 노래가 절로 나올 정도로 너무 기분이 좋은 나머지 사람들이 끊임없이 오가는 울산역 잎에서 김상민의 You를 열창하였습니다. ㅎㅎㅎㅎ

다음에 또 울산으로 출장을 가게 되면 꼭 다시 가고픈 맛집~!! 사람들이 왜 언양불고기, 언양불고기 라고 하는지 알게 해준 언양전통불고기에게 노래를 바치며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활기찬 불금,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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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정보

언양전통불고기

대한민국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서부리 1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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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em in 울산] 출장으로 지친 몸 언양숯불갈비로 보양하자!! “언양전통불고기”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테이스팀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