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의 떡갈비와 대통밥이 맛 있는 '남도예담' (18.08.06)

안녕하세요! 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
@autokjk70 입니다.

여름휴가를 보내러 담양 죽녹원을 방문하였는데, 더운 날씨에도 휴가철이
라 방문객이 꽤 많았습니다.
그 고장을 가면 그 곳의 맛있는 음식을 먹고 와야 후회가 없겠죠~

그래서 담양에 떡갈비가 유명한 건
아실겁니다.
죽녹원을 구경하고 점심 때를 조금
지나 떡갈비로 유명한 '남도예담'으로 갔어요.

주소 : 전남 담양군 월산면 화방리 378-2

대한민국 3대 떡갈비 맛집으로 유명한 '남도예담'은 사장님께서 남도음식 경연대회 대상을 수상을 하셨다니 꼭
먹어보고 싶었어요.

내부천장을 대나무를 매달아 인테리어 해 놓았는데, 정말 예뻤습니다.
또 벽면이 거울이라 내부가 정말 넓어 보이는 효과도 있었어요.

주문을 하자 기본반찬들이 먼저 나왔는데요~
가자미, 간장게장 그리고 육회는 레몬,잣, 오이가 어우러져 상큼하고 개운한
게 한 입에 쏙 들어가서 좋았어요.

감태초밥, 흑임자 묵과 찰떡, 생버섯,
토마토 마 카프레제, 토마토 장아찌 등

감태초밥은 짭쪼름 한것이 매력적인
맛을 가지고 있었구요~
싱싱한 생버섯은 기름장에 찍어 먹는
데 자연의 느낌과 식감이 좋았어요.

토마토 장아찌는 정말 맛 있었는데,
특허를 받아 한우 떡갈비와 함께
먹으면 완전밥도둑입니다.

반찬 하나하나에 정성스럽게 만든
요리라는게 느껴졌으며, 자극적이지
않아 맛있게 먹었습니다.

메인 한우떡갈비의 맛은 어떨까?
미리굽지 않고 주문과 즉시 숯불에서
직접 구워내서 나오기에 부드러우며
육즙이 촉촉하고 고기 누린내가 없어
씹는식감이 좋았어요. 토마토 장아찌와 함께 먹으니 더 맛이 있더라구요~

대추, 은행, 잣 등이 들어간 대통밥은
대나무 냄새가 은은하게 나면서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
대통은 재활용 하지 않는 답니다.
대나무통은 기념으로 가져 가셔도
됩니다.

계산하고 나오다 보니 토마토 장아찌,
함초소금, 파인애플 식초 등 다양한
식재료와 그릇들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남도예담 맞은편엔 인테리어가 예쁜
'감성공판장'이라는 카페가 있어 차
한잔 마시고 다음코스로 옮겨도 좋을
것 같아요.

담양 가시면 '남도예담' 꼭 들리셔서
맛 있는 떡갈비 드시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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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정보

남도예담

대한민국 전라남도 담양군 월산면 화방리 3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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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의 떡갈비와 대통밥이 맛 있는 '남도예담' (18.08.06)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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