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A Steemian I met #1 @huarin | 내가 만난 스티미언 #1 @huarin

in #story6 years ago (edited)

DQmVYEVV8jNakgMAH6VXyXTqtuk8DGuGy7kgQYo3cBdmgTm.jpg

Even though it’s been less than a month, I came to know a bunch of awesome Steemians. One of them is, ta-dah, @huarin.
While @tata1 guides us to the world of oriental arts, Huarin leads us to the world of occidental arts. Exploiting a promotion of ‘I like you’ held by @romi this time, I’d like to introduce a bit about Huarin.
Line_.png
스팀잇을 시작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았지만, 멋진 분들을 많이 알게 되었어요. 그 중 한 분은 바로 @huarin님이랍니다.
@tata1님이 동양예술의 세계로 이끌어주신다면, 화린님은 서양예술의 세계로 인도해주시지요.
이번에 @romi님의 ‘난 너가 좋아’ 이벤트를 기회로 화린님에 대해 몇 자 적어보렵니다.

DQmY3vJ6PjqnJtNBtkVi4KbSFc1NR37r7U2v1LJTm4v5h2M.jpg

Probably, she might be the owner of the one and only storytelling teahouse in the whole Steemit community. Transcending time and space, she, together with guest Steemians, meets great historical artists and painters, appreciates their masterpieces, and has conversations with them all. What’s more, thanks to terrific artists among Steemians, e.g., @zzoya or @lanaboe, the past and the present beautifully and amazingly co-exist.
Line_.png
그녀는 아마도 스팀잇 유일의 이야기 찻집 쥔장이실 거예요. 시공을 넘나들며 위대한 화가들, 그리고 Steemians과 함께 만나 대화를 하고 명화를 감상하며 이야기를 풀어내시지요. 더 놀라운 점은, Steemians중에도 멋진 화가들 -- @zzoya님이나 @lanaboe님 -- 이 계셔서 현재와 과거가 놀랍고도 아름답게 어우러진다는 것이지요.

zzoya.jpg
Credit: @zzoya

lanaboe.jpg
Credit: @lanaboe

Features of her stories are:

  1. Dreamlike
  2. Arcane
  3. Expressing the bitterness of life in a moderate way
  4. Sublimating the bitterness into a wit, humor, and little fun;
  5. Thus, it makes me feel that I saw a play or a performance well created.

Line_.png
그녀가 들려주는 이야기들의 특징은,

  1. 몽환적이다
  2. 신비롭다
  3. 인생의 아픔을 유하게 표현한다
  4. 그럼에도 그 아픔을 위트와 유머, 그리고 소소한 즐거움들로 승화시킨다
  5. 그래서 마치 한 편의 연극/공연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뚤루즈.jpg
Credit: Tous Les Soirs

Truth be told, I didn’t get her story at the beginning, which was too abstruse for me. So, I read them again and again. Soon, I found myself being in the middle of her storytelling teahouse with main characters, as if they were real!

Huarin, whom I met through her stories and comments, seems to be modest and shy. She doesn’t spare compliments and encouragement, but come friendly all the time. Above all, I can sense her great passion for art. I hope her stories spread all the more, in publication, and translated in other languages, so that her warmhearted kindness could spread as well.
Line_.png
사실 처음에는 그녀의 이야기가 잘 이해가 안됐어요. 도무지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반복해서 읽고 또 읽었어요. 그랬더니 어느샌가 그녀의 이야기 세계에 빠져들게 되었지요. 그 찻집이 실제로 존재할 것만 같은 느낌. 그래서 거기에 가면 황진이도, 앙리도, 파블로도 만날 것 같은 느낌!

이렇게 이야기와 댓글로 만나본 화린님은 겸손하시고 수줍음이 많아 보여요. 늘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며, 정답게 다가와주시죠. 무엇보다 예술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시죠. 전 그녀의 이야기가 널리 펴졌으면 좋겠어요. 책으로도 나오고, 외국어로 번역도 되고요. 그래서 그녀의 따스함도 함께 널리 퍼지기를 바라거든요…

Sort: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저도 공감해요. 처음엔 무슨말인지 잘 몰라서 계속 보고 있었는데 어느순간 빠져들더니 이제 찾집 방문까지 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됐죠 :) 찾집 흥해라!!!

오~~ 첨에 무슨 말인지 이해 안된 게 저만 그런 게 아니었죠? ㅠ @lanaboe님도 그러셨다니 왠지 위로가 됩니다;;; 근데 어느새 빠져들어요ㅋㅋㅋ 찻집 가즈아!!

앗! 제 이름도 나오네용!^^ 수지님의 이런 기념비적인 포스팅에 언급이 되다니~
영어로까지...으아.....수지님의 신비를 점점 더 다가서서 살펴보고 싶은 1인입니다.
풀봇으로 응원해요.

@tata1 님 ,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그냥 ㅋㅋ짧은 영어로 했을 뿐입니다^^ 다른분들의 영어에 비하면 어림도 없죠~
저에대해 살펴 보고 싶다니 하니 뭔가 제가 신비의여인 같은 느낌이 들어여 ㅋㅋ 풀봇 감사합니다^^ 얏호 풀봇도 받아보는 날이 있네용 ㅋㅋ

사람....아는만큼 황홀하고
모르는만큼 신비롭죠.
그런데 묘하게요. 자길 드러내는걸 두려워하는 사람은 신비롭지도 않은거 있죠.
나를 마음껏 두렴없이 드러내는 이가 한없이 신비로운 샘과 같아요.
수지님이 그렇죠.

자길 드러내는걸 두려워하는 사람은 신비롭지도 않은거 있죠.

맞아요ㅋㅋ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찻집에 출연하셨군요 오모나 영광스러워랑..! 저한테도 그런날이 오려나용ㅋㅋ

하이디님은요. 우선 우리 찻집에 일수도장 찍듯이 오셔유! 조만간 우정출연 해드릴게유.^^ 괜찮죠?

하이디님도 @huarin님의 이야기찻집 보시는군요 ㅋㅋㅋ
ㅋㅋㅋ안그래도 제가 우정출연을 다 하다니 너무 영광스럽더라구여 ㅋㅋ뭐라도 된거마냥 ㅋㅋ 하이디님도 우정출연 하실 날이 올거에요!

스티밋엔 정말 여러분야의 실력자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yhna님, 오늘도 어김없이 들려주셨군요^^ 감사해요~
스티밋을 돌아보면 진짜 능력자분들 너무 많으세요, 글들을 읽다보면 시간 가는줄 모르죠 ㅋㅋ 저 스티밋 하고나서부터 유투브를 안본답니다 ㅋㅋ

누님 나 봇파워 80미만이라 눌러도 안올라 갈것같은데
관람료 0.01달러 좀있다 쏴줄께 ㅋ
영하 -17도라며? 죽지않게 조심해

고마워 동생 ㅋㅋㅋ이쁜 동생을 뒀더니 돈도 주고 참좋아 ㅋㅋ 여기 안그래도 지금 속눈썹이 얼어붙을 기세네 ㅠㅠ 차 타고 다녀도 추워 ㅠㅠ 따뜻한 지방으로 이민 가고 싶엉 ~ 엉엉

영하 17도 몸소 한번 느껴보고 싶다 누님!
...
오늘 누님 조카 위위가 학교생활에 적응못하고 있다는 담임선생님의 전갈이 왔네요
또래아이을 훨씬 웃도는 학습능력을 선천적으로 타고난 소수의 아이중에 하나인것 같고 그래서 또래 동무들과 가까이 지내기 어려운 상황에 처하다보니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을 많이 상실한것 같다고 각별히 신경쓰라는데 ... 어떻게 해야할지 머릿속이 복잡함. 폭주직전의 슈퍼컴퓨터라는 소리인것 같오. 평범한 파티쉐쯤 되서 한국에 작은 빵집하나 열고 재밌게 살아줬음 했는데...앞으로 순탄치 않을듯.

일단 위위가 영재(혹은 천재?)인 건 좋은 일이겠지만, 자라면서 어려움을 겪을 지도.. 검색해보니 프랑스에서도 homeschooling은 합법이긴 하다만..전학을 가보면 어떨까 싶기도 해..나도 전학 후 classmates와 잘지내게 된 적도 있구..모쪼록 잘되길 바래. 동생 힘내! 위위는 잘해낼거야^^

눼 누님! 얘가 감정 다스리는게 힘든가보네..
폭주를 하네 폭주를
..

위위는 좀 진정이 됐어?

일단 자신도 노력하려는 것 같아 심하게 나무라지 않고 지켜보고 잇음.

수지님!!! 이걸 어떡한대유? 우리 찻집 경사났네~~~~~~~~~~!!!
메스컴두 타고~!!! 수지님 우리 찻집에 이제부터 브이아이피이니 와서 비번누르고 그냥 들어와도 되고요. 냉장고 열어서 만두 꺼내 드셔도 되요.

앗싸~ VIP 이당^^ 혜택을 누리러 다니겠습니다 ㅋㅋVVIP도 도전해 보려구요 ㅋㅋㅋ

VVIP가 되시면 뭘 해드릴까.......행복한 상상 해보네요. 셔터올리고 내릴 권한도 드려야겠당.ㅎㅎㅎ 친구들 델구와서 차도 마시고요.

수지님 덕분에 좋은 스티미언 분을 알게 되었네요 ;) 감사합니다!

제가 더 감사합니다^^ 바로 단골도 되어 주시다니~
@huarin님의 이야기찻집은 중독성이 강해요 ㅋㅋ

어제가 제일 추운줄 알았는데!
오늘이 더 춥습니다. ㅜㅜ
좋은 컨텐츠가 즐거운 스티밋을 만드는거 아시죠?

오늘은 영하 17도 라내요 ㅋㅋㅋ속눈썹도 얼아붙습니다 ㅋㅋ 독감 조심하세요^^

스티밋에는 정말 훌륭한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ㅎㅎ 수티밋을 더욱 풍요롭게 하시는 모든 분들 환영합니다^^

맞아요, 저도 스팀잇을 하면서 훌륭하고 멋진 분들을 많이 알게 되서 놀랐어요~

Coin Marketplace

STEEM 0.30
TRX 0.12
JST 0.033
BTC 64420.25
ETH 3150.23
USDT 1.00
SBD 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