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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한 달쯤 라다크] 창, 그 쌉싸래한 맛에 대하여

in #stimcity6 years ago (edited)

자연 속에서 술마시면 특히 잘 취하지는 않지요? 그리고 술도 금새 깨는 것 같구요. 그런데 고산지대이기때문에 상황이 다를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고지대로 올라갈수록 기압이 떨어지니까? 몸안에 발생되는 열도 빨리 달아오르지 않을까? 잠깐 생각해봅니다. 제가 대학다닐때는 옥수수과자/ 김말이 깁밥/순대/ 떡볶기 등 하나와 함께 막걸리를 학교 교정앞 잔디에서 마시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수업은 자체 폐강/재껴불고~

그렇지만 그 다음날은 개죽음


ps. 대문 음악이 살랑살랑하고 듣기 좋네요. 어깨춤이 총총거립니다. 제가 첨부한 이 사운드는 어딘지 모르게 술먹은다음 골때리는 느낌입니다. 제목도 Going out of my head! 그 놈의 숙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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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학교 잔디밭에서 술을 자주 먹었는데, 요즘은 대학교 자체에서 잔디에서 술먹는 걸 금지한다 하더라구요...라다크의 사막 한가운데서 술이 먹고 싶어지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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