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stic Catch] 불안정하게 흔들리면서 사기꾼 같기도 하고 천재적이기도 한 그의 상상력
어둠이 지배하는 곳이면 어디서든 호기심에 가득 찬 실험정신이 발동하는 파라셀수스가 빛나는 올빼미 눈을 하고 달려들었다. 불안정하게 흔들리면서 사기꾼 같기도 하고 천재적이기도 한 그의 상상력은 거리낌 없이 선배들의 혼란스런 짐작을 열광적인 확실성으로 만들어버렸다. 쉽게 불붙는 그의 정신은 자석의 이런 힘들은, 호박 속에 숨어 있는 '호박석의 힘'(그러니까 아직 제대로 발전되지 못한 전기의 힘을 뜻하는 것이다)과 함께 지상에 있는 '아담의 후예'의 몸속에 별과 연관된 어떤 특성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그는 자석을 중요한 치료법의 목록에 빠뜨리지 않고 집어넣었다.
"나는 자석을 실험해본 경험에 따라 그 안에 상당한 비밀이 숨겨져 있다는 것을 명백하게 주장하는 바이다. 이 비밀이 없이는 수많은 질병들에 대항해서 전혀 어떻게 해볼 수 없다. "
_ 정신의 탐험가들, 슈테판 츠바이크
Unit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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