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도시

지방 도시들의 인구 감소는 심각한 수준입니다.특히 대학이 떠나거나 군부대가 이동함에 따라 텅빈 상가와 원룸들이 주인을 잃고 비어 있습니다.
경상북도 고령군의 4년제 가야대학교는 2004년 경남 김해시로 이전하였고,
강원도 화천군의 '이기자'부대 육군 제24사단이 이전했으며
강원도 양구군의 육군 2사단이 2019년에 해체되었고
제주특별자치도 예래지구의 휴양형 주거단지는 말레시아의 투자가 멈추면서 지주와 회사간의 소송이 계속되어 사업 방향을 다시 세워야 한다고 합니다.
각 자치단체들은 0.68의 출생율에 더해 빠져나가는 인구를 늘리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지만 뾰족한 대안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