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먹고 싶다.

in #steemzzanglast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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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중에 복숭아를 제일 좋아한다.
원래 과일 나무가 많은 집에서 자랐다.
특히 복숭아 나무가 제일 많아
봄에는 화사한 복숭아 꽃이 집을 덮고
여름이면 복숭아를 실컷 먹었다.

어떤 때는 밥을 한 끼도 안 먹고
복숭아만 먹기도 했다.
나중에는 이가 시큰 거리기도 했을 정도였다.

복숭아가 나오면 자주 사먹게 되는데
먹을 때마다 맛이 없다.
나무에서 금방 따서 먹던 그맛을
쫓아 올 수는 없어서 그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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