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hawken, New Jersey | 뉴저지 위호켄

in #steempress6 years ago (edited)


Weehawken is a township in Hudson County, New Jersey, United States. Weehawken was formed as a township by an act of the New Jersey Legislature, on March 15, 1859, from portions of Hoboken and North Bergen. A portion of the township was ceded to Hoboken in 1874. Additional territory was annexed in 1879 from West Hoboken.

뉴저지 위호켄의 산책로를 소개해 드릴까합니다. 뉴욕하면 타임스퀘어, 자유의 여신상, 그리고 맨하탄의 고층 빌딩숲이 떠오르는데요. 위호켄은 맨하탄의 빌딩숲을 잘 볼 수 있는 곳의 한 곳입니다. 위호켄 지역은 뉴저지 에지워터의 아래쪽에 위치해있는데요. 제가 미국에 올때만해도 좋은 경치에도 개발이 부진한 지역이였지만 최근 도로정비와 많은 건물들이 들어서며 2017년에는 뉴저지에서 가장 부동산가격이 많이 오른 지역이기도 합니다. 위에 보이는 강변의 공원 산책로도 최근 새로 정비된 곳입니다.

 

 


 

Weehawken, New Jersey


뉴저지 위호켄


 

 


 

 


일주일 아침 풍경 입니다. 이날은 맘먹고 사진을 찍을려고 들고갔는데요. 허리케인 마이클의 영향으로 흐린 날씨였습니다. 강변에 세워진 조형물은 911 테러로 무너졌던 무역센터 건물 외부기둥 일부입니다. 911테러 10주년을 기념해서 2011년 이곳에 기념타워를 세웠습니다.

 

 

 

 


공원 건너편으로 맨하탄 뷰가 보입니다. 정말 건물이 많이도 붙어있네요.

 

 

 

 

 


이곳은 근처에 선착장이 있는데 10분안에 맨하탄을 건너갈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통 뉴저지에서 뉴욕으로 넘어가기 위해선 조지워싱턴 브릿지나 링컨터널 등을 이용하는데 차가 많이 막힐땐 한시간이 걸리는 경우도 정말 많습니다.

 

 

 

 

 


저렇게 허드슨강을 왔다갔다 하는 배가 있습니다.

 

 

 

 

 


저 배가 가까이서 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허드슨 강의 기적이라는 영화에서 사람들을 구한 배로 유명합니다.

 

 

 

 

 


실제 선착장에 가면 비행기 탑승객 구조당시의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이곳도 아침이면 추워졌습니다. 나무들 색도 조금씩 달라지고 있네요.

 

 

 

 

 


뉴욕에 관광을 좀 길게 왔다면 배를타고 뉴저지에서 맨하탄 뷰를 바라보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허드슨 강은 멀리서보면 좋지만 가까이서 보면 많이 더럽습니다. ㅎ

 

 

 

 

 


강가 옆에는 바로 집들이 있습니다. 경치치가 좋아 부럽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허리케인이 오면 무서울 것도 같습니다. 저는 이곳보다 비교적 고지대인 에지워터라는 곳에서 살았었는데요. 제가 살던 당시허리케인 샌디가 왔었는데 한달넘게 전기가 끊겨서 2주정도 다른곳에서 지내야 했습니다. 이번에 플로리다에도 허리케인이 왔을때 남의 일 같지 않더라고요.

 

 

 

 


오랜만에 카메라를 들고 산책을 나왔는데 날씨가 흐려서 실패? 한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햇살 좋은날 다시와야 겠네요.

 

 

 


 

 

 


내일 드디어 갤러리에 그림을 걸로 가네요. 대략 이런 레이아웃이 될 것 같습니다. 처음엔 많이 걱정했었는데 뽑아놓고 혼자서 "액자에 넣으니 뭐... 봐줄만 하네"라고 위안을 줘 봅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osted from my blog with SteemPress : http://www.steemcoffee.co/magazine/2018/10/17/weehawken-new-jersey-%eb%89%b4%ec%a0%80%ec%a7%80-%ec%9c%84%ed%98%b8%ec%bc%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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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흐린날씨의 맨하탄이 더 멋있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다시보니 좀 어둡게하면 베트맨의 고담시티같이도 보이네요~

저도 딱 그 생각했습니다.^^

안개가 껴있는데도 멋있는 미쿡

(╹◡╹)맨하탄은 멀리서 봐야 먹있는거 같아요...

맨하탄 멋지네요! 아론님 포스팅 내 특유의 분위기의 사진이 항상 넘 좋아요!!ㅎㅎ

(╹◡╹)신농님 감사합니다 ~ 뉴저지에서 보는 맨하탄뷰가 좋은거 같아요..

제가 좋아했던 그림은 빠졌네요.ㅎㅎ

(≧∀≦) 저도 빨간색이라 꼭 넣고싶었는데 다른건 가로인데 그것만 세로라서 애매하더라고요~ ㅎ 세로 그림들도 더 그려서 숫자를 맞춰야겠어요..

안개낀듯한 묘한 분위기가 더욱 운치있게 만들어 주는듯 하네요, 흐린 맨하탄뷰가 아주 멋집니다.

^_^ 흐려서 실패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분위기도 괜찮네요.. ㅎ

에지워터 쪽은 위치는 좋은데 학군이 별로라 부동산 상승이 더디다는 인식이 있었는데 이제 그것도 옛말인 모양이군요. 회색톤 맨해튼이 참 멋집니다.

^_^ 네.. 에지워터는 저도 2년정도 살았었는데 가격이 계속 오르더라고요. 지금도 그렇지만 허드슨강을 따라서 건물들이 계속 지어지고 있습니다.

저 강이 그 유명한 허드슨 강이군요! +.+
강도 도시도 그림도 모두 멋집니다!! ^.^

^_^ 감사합니다~ 오늘 그림 걸고와서 피곤한데 스팀잇을 하고 있네요.. ㅎㅎㅎ

수고 하셨어요~ 푸욱 쉬세용~ ^0^

apropos of nothing but was always interesting to me is that in New Jersey you were only allowed to have full service gas/petrol stations, so you could not pump your own. I have not been through there in years, so I don't know if this is still true, but it was always funny to me.

That’s still true. Once I visited other states, it was difficult for me to pump my ow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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