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mmonsters] 스몬이 초창기에 인기가 많았던 이유

안녕하세요, fenrir입니다.

@blockchainstudio, @glory7 님의 ‘초창기 스몬의 흥행성공 요인은 무엇인가’ 에 대한 답변 포스팅입니다.

제가 스몬에 발을 들인 건 아마 스몬이 카드를 발행하고 두 달 남짓 지났을 때입니다.

이 때 @jayplayco aka 갓제이님께서 스몬을 kr에 소개시켜 주셨고 공짜로 팩도 나누어 주셔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무렵엔 게임도 아직 안 나왔고 카드만 마켓에서 간간히 거래가 되고 있던 상황인데....

그러던 어느 날 해진님이 갑자기 골드포일 레전더리 카드 aka 골카를 최소 500불에서 1,500불 사이에 싹스리 신공을 펼치셨습니다.

이때부터 불이 붙기 시작했습니다.

골카 뽑으면 인생역전!!! 모두가 팩을 사기 시작했습니디. 거기다가 스몬팀도 약을 치기 시작합니다. 알파팩은 특별하고 한정판이야!!!

이때만 해도 실제로 팩 사서 골레가 안 나오더라도 팩에서 나온 카드 다 팔면 투입금액 대비 이익이었습니다.

또한 500팩 사면 스몬 메버릭 등급이 될 수 있었고 스몬 관련 포스팅에 스몬팀이 50퍼 보팅(당시 시세 감안 약 4불 찍혔음)까지 해줘서 팩 사면 무조건 이익이었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스몬은 초창기 활활 타올랐으나............

이상입니다 ㅎㅎ

답변이 되셨을까요? 좋은 주말 보내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