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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라다크를 너무 좋아해서 들어앉았더랬어요. :-) 전생에 라다크 사람이구나 확신이 들어서 떠날 수가 없었답니다. 이모셔널님 머릿속에 어떤 모습으로 그려졌을까요? 원래 눈을 감으면 자동으로 떠오르는 장면들이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희미해져서 요즘엔 좀 슬퍼져요.

이전에 올려주셨던 카페사진 같은 이미지를 그렸어요. 오래됐지만 정취가 있는 나무도 몇 그루 앞에있고, 삐걱대는 나무 바닥과 소박한 커피잔 그런거 ㅎㅎㅎ그리워하고 품을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도 나만 가질 수있는 특별함이 아닐까 싶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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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이모셔널님 상상을 촘촘하게 채워주고 싶었어요! :-)

그리고, 이 달의 업무를 모두 끝냈습니다. 드디어! 너무 기뻐요! 끼약!
놀러 갈게요!

제가 상상하던 모습이랑 비슷한 것도 같네요. 창이 너무 예뻐요. ㅎㅎ 외국에 나가서 머무르는 것 만으로도 큰 경험이 되는데, 카페를 운영하면서 여러 사람을 만나는 일은 정말 더 특별하셨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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