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와 스팀잇을 주제로 길게 통화한 날

in #steemit26 day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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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부르는 언니의 별명은 'happy moon'이다. 'moon'은 하늘에 있는 달이 아니라 성이 '문'이라서다. 언니는 하늘에 달처럼 채우고 비우고, 채워지며 비워지며 스스로 행복을 만들었나 보다.

부산에 사는 선배 언니와 3시간 넘게 통화했던 적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오늘은 일상적인 이야기를 나누다, 며칠 업비트 온라인 홈페이지 거래 화면을 보면서 느꼈던, 보이지 않는 누군가에 의해서 움직여지는 숫자들이 이전과 다른 의미로 느껴져, 내 생각을 언니에게 말하게 되었다. 이야기는 업비트에서 Steem으로, Steemit으로 넘어갔다.

언니에게 Steemit에 대한 내 생각과 사용법에 관해 이야기하면서, 내가 언니에게 스팀잇에 관해 설명을 거의 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다. 어떤 이유가 있어서였겠지만, 조금 죄송한 생각이 들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설명할걸하는 미안함이 많았다. 그러나 나도 처음 해보는 스팀잇이라, 어떻게 무어라 설명할 수 없었기에 내 행동의 이유가 없는 건 아니다.

그런데 언니와 나눴던 이야기들을 되짚어 보니. 언니에게 스팀잇에 대해서 전혀 이야기하지 않은 것도 아니다. 며칠 전에도, 또 어제도 스팀잇을 이렇게 하면 어떨 거 같아야 하면서, 내가 운영하고자 했던 혹은 하고 싶은 스팀잇 커뮤니티에 대해서 들어달라며 얘기했었으니. 아마, 언니와 나의 관심이 달라 스팀잇에 관해 이야기 나누면서도, 실제 언니가 스팀잇에서 해야 하는 것들 그리고 왜 해야 하는지가 잘 전달되지 않은 것 같다.

어찌 되었건 지금이라도 언니에게 스팀잇, 지갑, 스팀 월드, 보상 방법과 @oldstne님, @cjsdns님의 역할 등에 대해 말씀드리다 보니 세 시간이 훌쩍 넘었다. 중간중간 말하다 도대체 왜...... 하면서 울컥하기도 했다. 그러나 한눈에 봐도 불안한 Cryptocurrency 시장 그리고 실체 없는 대상의 coin과 Crypotcurrency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부정적인 2021년 4월 대한민국에서, 내가 지닌 또 보이지 않는 가치에 대해 배에 힘줘 말하면서 내 에너지를 낭비할 생각도 없다. 다만, 언니는 나의 언니는 우리의 문샘은 행복해야하므로 마지막까지 붙잡아 내 마음을 전할 것이다. 이제 언니에게는 온 정성을 들여 계속 스팀잇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다.

이번 달에 언니 생일이 있는데 오늘 언니와 나눈 시간이 내가 드리는 큰 생일 선물이 아닌가 싶다.

내가 스팀잇 하면서 간호사 중에 누구와 이렇게 길게 내 생각과 스팀잇에 관해서 이야기했던 적이 없다. 이렇게 길게 이야기할 수 있있던 이유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기억에 오래 남을 시간이다.


Apr. 12 ~ 13, 2021. 언니는 착하고 나는 고맙고 감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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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유익한 시간이였을거 같아요~~ 같이 가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제 이야기를 들어주니 참 감사하죠.

저는 누군가에게 이렇게 스팀에 대해 얘기해본 적이 없는 듯 합니다. 멋지십니다^^

그냥 해보는 거에요. 하다가 멈칫멈첫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