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 me the SBD] 인썸니아로 두번째 출사표를 던집니다

안녕하세요 한때 바비킴 모창으로 전국민의 호응을 얻지 못하고 우리 가족들만 즐겁게 해줬던 파치아모입니다^^;;

늅존님이 진행하고 있는 쇼우미더머니 쇼우미더스팀달러도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것 같은데... 솔직히 개인적으로 고민을 좀 많이 했습니다. 후편은 원작을 능가할 수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밋님들도 아시다시피 1회 대회에서 제가 뛰어난 가창력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잖아요~^^
괜히 2편에 참여했다가 이도 저도 안될거 같아서 고민을 했는데, 뭐 제가 진짜 가수도 아니고 조금 못하면 어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아내님이 잠든 틈을 타 아이들에게 티비를 틀어주고 녹음을 해봤습니다.

노래는 바비킴 모창과 다이나믹듀오의 절도있는 랩을 적절히 믹스할 수 있는 불면증으로 해봤습니다. 이 노래를 아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배고픈 음악가들의 고난과 슬픔을 표현하는 가사들이 많아서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들어하는 곡입니다. 제 노래를 감상하는 것도 좋지만 가사를 음미해 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혹은 잠들기 전 침대에 누워서 조용히 감상하시는 것도 나름 운치 있을 것 같네요^^ 그럼 노래 띄워드리면서 물러가도록 하겠습니다.
잘자요~

@wisecat님이 작사하신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신곡 헤어질 시간이 정해진 이 발표되었습니다. 많이들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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