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
안녕하세요 @ukk 입니다.
최근들에서 주변에 있는 한 지인에게서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스팀잇? 그런거 왜하냐?"
그런데 참 웃겼습니다.
정작 본인은 xrp, ada, snt ... 들고 있으면서요.
그러면 저는 역으로 물어봅니다.
"니가 들고 있는걸로 뭘 할 수 있는데?"
이렇게 이야기 하고나면 지인은 잠시 생각에 잠긴 듯 침묵이 흐릅니다.
그러고는 입을 엽니다.
"xrp 시총이 blablabla.. / ada 2020년 도쿄 올림픽 blablabla.. / snt .."
저는 종종 그렇게 생각합니다.
스팀잇이야 말로 pow, pos, pob 세 개가 공존하는 곳이라는 것을요.
글을 작성하므로써 보상을 받을 수 있고(pow), 스테이킹한 스팀으로 자동 보팅시스템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고(pos),
양질의 글을 작성하므로써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pob).
이런 것에 대해서 이야기해줘도 pow가 뭔지 pos가 뭔지 pob는 뭔지 관심도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번 더 쐐기를 박습니다.
"트레이딩 안하고 갯수가 늘어서 현금화 했으면 말해봐."
이미 여기서 게임은 끝.
최근 krwp를 @lucky2 님과 otc 거래를 통해서 거래를 하고 전동스쿠터를 구매했고, 오늘 sctm 스왑을 통해 얻은 krwp를 @relaxkim 님과 otc 거래를 했습니다.
그리고 sago 토큰을 통해서 기프트콘을 교환해 선물도 주기도 제 뱃속으로도 든든히 들어가기도 했고, @innovit 님에게 사과즙을 구매했고, @cjsdns 님께 포도즙을 구매했었죠. 게다가 @kopasi 님께 스빈다 쌀도 구매했구요.
검은돌님과의 거래를 제외한 나머지 거래들은 단 하나도 저의 사비가 투자되지 않고 얻어낸 결과물 입니다.
검은돌님과의 거래 덕분에 용돈을 투자한 제 원금회수를 할 수 있었습니다.
거래해주신 @relaxkim 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뉴비들은 못한다구요?
전혀요. 부계정은 sagoda만 이용하는데 기프트콘 otc 3차 나오면 교환 할 겁니다.
오래해서 그렇다구요?
단지 꾸준하게 했을 뿐입니다. 1일 1포스팅을 하려고 노력했고 그걸 지켜왔습니다.
글을 잘 못쓴다구요?
저도 글을 잘 쓰지 못합니다. 그냥 흘러가는대로 씁니다.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냥 써보다보면 어느정도 볼 만은 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야기가 밖으로 샜는 것 같네요.
저는 타 코인들에 비해서 스팀이 완성도가 높다고 생각하는 한 명이고, 암호화폐 중에서 스팀이 세상 밖으로 제일 잘 드러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그 보다 제일 중요한 것은 스팀잇을 통해 얻은 인맥들은 아마 돈 주고도 못 살 것입니다.
이게 아마 아직도 제가 스팀잇을 애증하고 꾸준하게 하고있는 이유가 아닐까싶습니다.
갑자기 예전에 저의 사부가 제가 코인 처음 접할 때 쯤 이런 이야기를 해주신게 떠오르네요.
두 명의 투자자가 있는데 한 투자자가 물었다고 합니다.
'스팀 가격이 왜 안오르는 것 같나?'
다른 한 명이 대답하기를
'호재가 없어서'
제가 사부에게 호재가 없다는게 무슨 뜻이냐 스팀 떡락하는거냐 하고 물었더니 하신 말씀이 스팀잇 자체는 벌써 갖출게 다 갖춰져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더군요. 단지 손을 좀 봐야 하는 것 뿐.
그래서 그 친구는 어떻게 됐냐구요?
이제는 제 앞에서 스팀잇으로 디스 하지는 않네요.ㅋㅋ..
글을 써서 보상을 받는다는 것이 동기부여도 되고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한 좋은 글들이 많아 읽는 재미도 있어서 스팀잇을 시작했습니다.
맞아요~ 초반에 암호화폐에 대한 좋은 글들이 정말 많았었습니다 ㅎ
지금은 그 자리를 스코판이 채워주고 있는 것 같네요 ㅎㅎ
저도 같은 이유로 스팀을 선택했죠. 나무 고점에 들어와 금전적 손해는 보고 있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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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계속 조금씩 벌어나가다보면 그 중간에 만나는 날이..^^
쓰신것처럼 트레이딩 하지않고 추매를 하지 않아도 갯수를 늘릴수 있는 장점이 당연코 스팀잇을 하고 있는 제일큰 이유중 하나죠 ㅎㅎㅎ
ㅎㅎ 맞습니다 선배님. 요즘은 보팅도 많이 혜자스러워져서 생각보다 스팀 모으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ㅎ
lovelyyeon.sct님이 ukk님의 이 포스팅에 따봉(3 SCT)을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당~
글 써서 좋아요 받으면 암호화폐 준다고 해서 시작했습니다. ㅎㅎㅎㅎㅎ 반만 맞는 말이지만요. ㅎㅎㅎㅎㅎ
뭐 다 맞는 말 같은데요?ㅋㅋ
흠... 이제 보니 북잇수다로 댓글을 달아놨군요. ㅎㅎㅎㅎㅎ ^^
투자를 하기는 했지만 금전적 투자 없이도 벌 수 있는 곳이 사실 스팀잇이죠.
그래서 시작했죠 ㅎ
ㅎㅎ맞습니다 투자안하고도 벌어나갈 수 있죠! ㅎ
newbijohn님이 ukk님의 이 포스팅에 따봉(1 SCT)을 하였습니다.
@tipu curate
모르는 것도 없고 못하는 것도 없고. 능력자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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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ㅠㅠ 트아님 한테는 새발의 피입니다 ㅠㅠ
1글1닭 하려고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똑똑하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