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Gold)시세도 비트코인과 같은 변동성을 보였던 시기가 있었다

오늘날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금(Gold)

최근 글로벌 경기 악화 및 대외관계 불안정으로 금의 시세는 폭등하고 있다

하지만 금이 아무리 가격 변동성을 보인다 할지라도 지금의 비트코인과 같은 등락이 심한 변동성을 보이지는 않는다

안전 자산이라하면 말 그대로 그 가치의 척도인 시세의 변동이 크지 않아야 할것이다

하지만 금의 시세가 지금과 같이 안정적으로 형성된 시점은 역사적으로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위의 챠트는 최근 1년간 금의 시세 챠트이다

1년간 우상향을 보이다 현재 금의 시세는 전고점을 넘어서려고 하고 있다

하지만 내가 태어나던 1070년대 초반 과거로 돌아가보면 당시 금의 시세는 2.5불/kg 으로 현재 약 1,500불/kg과 비교한다면 무려 600배의 상승이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즉, 내 돌반지를 지금 그대로 가지고 있었다면 당시 시세보다 600배의 시세차익을 얻을수 있었을텐데 어머니께선 아이들 키우시느라 돌반지를 지금까지 간직하고 계실 여유가 없으셨을 것이다

나역시 아이들 돌때 받은 돌반지를 신혼초 너무 어려워서 다 팔아 생활비에 충당했기 때문에 당시 어머니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디지털 금으로 불리는 비트코인

우리 아이들이 자라서 내 나이 정도 되었을때 비트코인의 가치는 어느정도일까?

지금 가지고 있는 비트코인은 몇개 안되지만 훗날 아이들에게 유산으로 물려준다면 아이들이 성인이 되었을때 든든한 자산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며 비트코인의 매매는 내 생에 시세 차익을 노리며 접근하기 보다는 아이들의 결혼 선물로 전송해 주는 용도로 조금 더 모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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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금매장량은 약 8천톤으로 세계 1위이며 북한의 금매장량이 약 2천톤으로 세계 6위인 러시아를 앞설것이라는 관측이 있습니다

아마도 북한은 비트코인 채굴 및 해킹으로 디지털 금인 비트코인의 보유량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향후 국력의 척도는 비트코인을 얼마나 보유하고 있느냐가 좌지우지할 시기가 도래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도 신규 부의 기준인 비트코인을 착실히 모아서 돈 걱정없이 편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휴일은 언제나 그렇듯 너무 빨리 지나가네요

다음주가 지나면 또 한달이 지나갑니다

다음달은 대하, 전어철이 다가오니 가을 여행을 준비해야 겠습니다

편안한 휴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