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T RICH LIST는 과연 필요했을까?

in #sct5 years ago (edited)

돈, 달러, 성공, 사ì—
, 금융, 현금, 투자, 재산, ì €ì¶•, 은행, 미국, 리치, 행운, 지폐

스팀 코인판이 스팀잇의 기존 문제들을 극복하려고 여러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보상비율, 큐레이터운용, 운영진과 유저와 동일한 투자 조건.

위의 내용들은 상당히 긍정적으로 생각이 되는데요.

어느날 RICH리스트라는 것이 자료로 뽑히고 많은 지지를 받으며 보팅을 받아갔던데..
이게 과연 필요했을까하는 의문이 듭니다.

이미 스티밋에서 스파에 의한 보팅 쏠림을 경험했던 스티미언인데.. 그 리스트를 뽑아서 포스팅을 하는 것은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일까요? 아예 모르면서 활동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더 큐레이팅을 잘 해야겠다라고 생각이 드네요.. 흔들 흔들 거리지만 ㅋ



암튼 그래요.. ㅋ
글 쓰는 것은 어렵네요~
주말 마무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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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한 코인 갯수로 좋은 글이다, 또는 아니다를 판가름 하는것은 불합리하긴 하죠.

이미 저 리스트가 나오면서 파워게임의 시작이 예고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 고래에게 더 잘보이고 싶어서 보팅하게되는 그런 부작용 말씀하시는건가요? 안타깝게 그부분은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ㅠㅠ 지금이야 초기라서 SCT의 경우 PoB가 좀 더 잘 돌아가는 것 같지만 시간이 흐르면 결국은 스팀잇에서 생겼던 문제들이 다 생겨나지 않을까요.. 큐레이터 덕분에 좀 나을 수는 있을거라고 봅니다. 큐레이터도 유저다보니 말씀하신대로 결국 큐레이터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리라 생각합니다.

richlist로 인해 너무 지갑이 적나라하게 공개되는 것 같긴해도 정보의 투명성 측면에서 사실 richlist는 필요하기도 한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신규코인만든 운영자가 갑자기 어느날 다팔고 떠날 수도 있고 이런 부분 모니터링을 위해서도 필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정보의 투명성을 위해서 스테이킹 양을 조회 할 수 있게 툴이 공개 되었으니 환영을 해야함이 맞습니다.(그리고 파워 조회도 만들어 주셔서 스튜디오님께는 매우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 생각은 툴만 있어도 될 것 같은데.. 그것을 순위별 리스트로 쫙 뽑아서 포스팅으로 공개를 해버리니.. 말씀하신 고래에게 잘보이려는 부작용이 뭔가 가속화 된 느낌입니다. 제가 초기활동할때는 그 정보가 없어서 그런지 더 공평한 느낌이 들었거든요.

헉 벌써 그런것이 느껴집니까ㅠㅠ 리스트가 있으니 아무래도 그런 경향이 좀 더 가속화되었을 것 같기는 합니다. 사실 스팀도 그렇긴 하지만 스팀은 kr랭킹을 따로 내지 않아서 좀 덜드러나는 면이 있긴 했었죠.

결국은 나올 것이 좀 빨리 나왔다고 생각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ㅠㅠ 정말 초기라 그럴뿐 돈이 되면 결국 부계정 두개 만들어서 상호보팅하는게 이득인거니까요. 조만간 SCT보팅봇도 나오지 않을까요ㅎㅎ

네, 유저 수가 아직 많지 않고, 보상승수 효과도 있고해서 좀 가속화(?)된 것 같습니다.

지금도 만들어 가는 중이니 @blockchaninstudio님 같은 분들이 많이 도와주시면 좋은 시스템으로 나아갈 것 같습니다. 운영진 분들이 스티밋에 오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니 왠만한 문제는 인지되고 있을 것 같기도 하구요. 그래서 완전 해결은 아니겠지만 해결책도 계속 궁리하고 계실 것 같아요. :-)

저는 개임적으로 스팀잇도 그렇고 보상이나 지갑이 바로 공개되는 것은 안 좋다고 생각해요.
블럭테인 특성상 기록은 남을테니 찾아볼수 있는 정도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찾아볼수 있는 정도면 된다

이말씀에 핵공감!!!합니다!!

저도 조회 툴정도면 좋았다고 봅니다.
거기에 리스트 이름도 좀 그렇구요..
아무튼 이미 만들어진거니 뭐 어쩌겠습니까.. ㅎㅎ

투명한 정보를 모든 사용자들에게 편하게 공개하는 것은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경험적으로 다른 블록체인 기반 SNS 디앱에서 토큰 보유 수량에 대한 정보에 접근하기 어렵게 만들어 놓았을 때 어뷰져들이 왕성하게 활동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지는 걸 봤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헤비홀더에게 보팅이 집중되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신기하게 정보에 대한 접근을 어렵게 해 놓아도 사람들은 기가 막히게 잘 찾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네 저도 정보의 접근에 대해서는 아주 환영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Rich리스트라는 이름으로 명단화 해서 포스팅 한 것이 옳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단순히 조회 시스템만 만들어 놓으면 될 일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쉽지 않은 문제였네요. 또 한편으로는 오히려 그걸 소수의 몇명만 어떤 루트로든 알게 되는게 어쩜 더 그 정보의 불균형이 아니였을까 싶기도 하구. 뭔가 투명성을 지닌 블록체인의 숙명 같아요.. ^^;

정보 불균형의 부작용이 더 클 수 있습니다. 개인적 바램은 단순 조회 시스템 개발과 그에 대한 공지로 충분하지 않았냐는 것이죠... Rich List라고 하여 포스팅까지(?) 이런 생각이 들었구요.

이게 아직 유저가 몇백정 정도 그리고 특정 유저에게 파워가 쏠린 상황이라 순기능보다 역기능이 더 있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 (물론 혼자만의 생각입니다.)

양날의 칼날인거 같아요..
누군가는 알고싶어할 내용일거 같기도 하고 누구는 불필요하다 느끼고..
그리고 누군가는 스파업을 할것이고 누구는 떠날수도 있고..
정답은 없으니 선택은 본인의 몫이겠죠..
그나저나 코인판에 글 적는거 고민만 수백번해요 저도..ㅜㅜ

네, 단지 여기는 1.3 보상승수라는 룰로.. 보팅이 집중되는 현상이 나오기 쉽기 때문에 무언의 홍보 효과가 있을수도 있어서.. 굳이(?) 하는 생각이 들어 포스팅 해봤습니다 ^^

투자는 언제나 선택한 본인의 책임이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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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궁금해해서 환영받은 것 같습니다.

하기사.. 궁금하긴 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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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모르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마음이 꽤 컸어요. 반면 은연중 궁금하던 게 눈에 보이니 재밌기도 했습니다. ^^a

궁금은 했는데 알고나니 뭔가 찜찜한 그런 기분입니다 ^^
조회 정도만 가능하게 하고 조회 방법만 안내 되었었음 좋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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