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꽃을 드리고 싶습니다.
어머니........
어쩌다~ 우리는 이런 인연이 되었을까요?
어쩌다~ 벌써 우리는 이렇게 많이
그리워 할 수 밖에 없을까요?
벌써 스무 한해 전~
홀연히 하늘로 소풍가신 어머니~!!!
이 꽃을 어머님께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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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라는 이름은,
누가 지어냈는지/모르겠어요.
어…머…니… 하고,
불러보면 금시로 따스해 오는 내 마음.
아버지란 이름은,
누가 지어냈는지/모르겠어요.
아…버…지… 하고
불러보면 오오- 하고 들려오는 듯 목소리,
참말 이 세상에선
하나밖에 없는 이름들
바위도 오래되면 깎여지는데
해같이 달같이만 오랠 이름.
-이주홍 ‘해같이 달 같이만 -
그러게 되셨군요. 후회되기 전에 엄니께 잘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