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대로 안되는게 하나 있지
안녕 형들~
매번 다짐하지만 그게 안돼서 늘 후회하는게 하나 있음
길게 얘기하면 나랑 안 맞게 분위기 무거워지니깐 짧게!
바로 엄마와의 말다툼!
이번 연휴에도 사소한 걸로 엄마한테 소리를 질러버렸네
어휴~ 그러고 나서 바로 후회하고
그러지 말아야지 다신 그러진 말아야지 하면서도
막상 그게 잘 안된다 형들
뭐 그 뒤에 엄마랑 바로 풀었지만
밖에선 온갖 착한척은 다하고 집에선 개망나니
친구랑 치맥하다가
엄니 얘기꺼내며 이런 저런 얘기하다가
친구를 울려버렸네
친구는 얼마전 엄마랑 싸우고 말도 안하고 있었다며
거기에 미안했는지 눈물을 주르륵 흘리는데
다들 하나씩 뭔가 가지고 있긴한가벼
부모님께
언제나 다짐 뿐이지만 잘 해드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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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져부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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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 아들놈입니다 ㅋㅋ
'엄마'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사랑하는 존재에요. 저도 엄마생각만 하면 한없이 죄송하지만.. 더 잘해드려야겠다는 다짐 또 합니당.ㅎㅎ
올해는 다짐 말고!! 실행으로 갑시다!! ㅋㅋ
엄마도 여자라 애기를 늘 자아알 많이 들어주고 맞장구 짝짝... 내 감정은 휙~~
무조건 여자편이 최고야 oi 형.ㅋㅋ
ㅋㅋㅋㅋㅋㅋ 기승결 여자군 ㅋㅋ
나도 어제 대화하면서 화냈다가 오늘 아침에 풀었어...ㅠ,ㅠ
맨날 왜 그 모냥인지 모르겠당 ㅠㅠ
잘 해드려야지 하면서도 대화하다보면 그게 힘들어...ㅎㅎ 그만큼 세상에서 가장 편하다는 거겠지.^^
편한만큼 선을 지켜야하는데 그게 안된다 그치 ㅠ
시간앞에 장사없습니다....지는게 이기는겁니다~
올해는 노력해봐야죠!!
어머니 사랑합니다~
라고 말해야 하는데....
해외나가있을땐 통화할때마다 사랑한다고 매번 그랬는데
돌아와서 직접 사랑한다고는 한번을 못해봤네요 ㅋㅋ
직접사과하기 힘드면 문자라도 부모님께 잘못을 빌어야겠네요
싸우고 나서 못풀면 맴아파서 오래 못견디겠어요 요새는
왜 여친 울리고 그래. 안되겠네~
욜 ㅋㅋㅋㅋㅋㅋ
여자 울리고 스스로 감탄 중?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