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헬로의 사고다] #1 중독 (스팀 중독)

안녕하세요.

굳헬로 @goodhello 입니다.

지금까지 프로그램 일기를 연재하고 있는데, 사고다가 자꾸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제가 원래 하나에 잘 몰두하는 편이지만, 새로운 걸 알게 되고 저랑 잘 맞으면 거기에 빠져들게 되거나, 잘 안 맞으면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는 편인데, 사고다는 꼭 해보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그동안 관심 아닌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오늘부터 사고다를 한번 제대로 시작해 보기로 했습니다.

그렇다고 프로그램일기를 종료한건 아니고 하루 하루 번갈아 가며 해볼까 합니다.

사고다에 글도 올려보고, 다른 사람의 글에 댓글도 달며 사고다를 열심히 즐겨보겠습니다.

그럼 그 첫번째 이야기로 오늘은 중독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싶네요.

중독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중독이라고 하면 크게 독으로 지칭되는 유해 물질에 의한 신체 증상인 중독(intoxication, 약물 중독)과 알코올, 마약과 같은 약물 남용에 의한 정신적인 중독이 주로 문제되는 중독(addiction, 의존증)을 동시에 일컫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중독 [intoxication, addiction, addiction]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음... 1년 내내 알코올을 입에 달고 사는 저는 아마도 알코올 중도인것 같네요.

하지만 제가 알코올 중독이라고 해서 사회생활을 못 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일은 별로(?) 없으며, 알코올은 제 삶의 활력소 이기에 오히려 제가 하루 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는데요.

이렇게 중독이라 해도 무조건 나쁜면만 있는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뭔가에 열중하는것, 인기 가수를 열정적으로 좋아하거나나, 운동 게임 같은 취미 생활에 대한 중독도 충분히 삶의 활력소이지요.

하지만 이러한 중독이 너무 지나쳐 삶이 무너지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게 된다면 심히 문제가 될 것 같네요.

뭐든 적당히 중독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이야기 하고 싶은게 게임 중독에 관한 것인데요.

저 역시 게임을 너무도 좋아해서 어린 시절부터 게임에 빠져 살아왔는데, 인생의 중요한 기로에 게임 때문에 삶에 중대한 영향을 받았었네요.

지금은 스팀을 게임처럼 중독된듯이 열심히 즐기고 있는데요.

스팀에 중독된 것이 저에게는 너무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스팀 때문에 너무나도 좋은 인연이 많이 생겼으며, 매일 글을 쓰고, 정보도 얻고, 공부도 하게 되었네요.

아마도 여기에는 스팀에서 나오는 보상이라는 것도 크게 한 몫을 차지하고 있겠네요.

보상이 없었더라면 이렇게 스팀에 중독되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네요.

저에게는 스팀에서 보상이 게임에서 경험치를 받아 레벨업을 하는 즐거움과 같은 쾌락을 주기 때문에 보상을 더 받기 위해 열심히 연구 분석도 하고, 글도 올리고 보팅도 하면서 계속 성장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특히나 요즘같이 다양한 새로운 시스템 (스팀 코인판, 트리플 A, 스팀짱, 사고다 등) 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이 모든 것을 다 하고 싶은 생각이 가득차 있지만, 아직은 그럭저럭 참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유가 된다면 다 해보고 싶은 생각이 간절합니다.

그 이유는 물론 스팀의 보상도 크게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제 생각을 아니 저의 일기를 이야기로 남겨 놓고 싶은 욕심도 굉장히 큰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굳헬로의 알코올 일기를 쓰면서 테이스팀도 하고 트립스팀도 하고 다양한 활동을 했었는데... 요즘엔 프로그램 일기만 쓰다보니 자꾸 다른 곳에 눈이 가더라구요.

매일 매일 저의 이야기를 남기는 것이 너무도 즐거운데, 다양한 이야기를 남기지 못한 아쉬움이 많이 드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글을 쓰는것도 글을 쓰는 거지만, 매일 매일 받는 보팅!!

하루에 한번씩 해주는 보팅들 왠지 안 받으면 아쉽고 그래서 1일 1글을 쓰게 되는점도 있네요.

그리고 매일 매일 하는 보팅!!

보팅 파워가 놀고 있으면 아까운 생각이...

보팅 파워가 다 차기 전에 보팅을 돌려야지요.

아마도 이러한 일들이 스팀 중독이라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이러한 스팀 중독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본인의 스팀 중독 이야기를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