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요지경
모양은 이래도 엄연히 하숙집 동네에서 10년 넘게 할머님이 운영하고 계신 카페이지요.
처음에는 그냥 평범한...아니 조금 가난한 노 할머님 일거라 생각하고 매일아침 커피를 꼬박꼬박 사마셨는데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골목안에 건물을 세채나 가지고 계시는 건물주 라는 사실을 여사친이 알려 줬거든요.
정말 아침에 깜 놀랐습니다. 카페 주인할머니에 건물주 소리에 한번 옆에서 애기엄마 담배
뻐끔 "뻐끔에 두번.
세상은 요지경 이네용^^
...🤣😅😝
2020.01.13
Peace~
@tipu cu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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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부자들은 티를 안낸다는 말이 사실인걸까요?
이십년은 된 일이지만 수원이 한창 번화가로 북적일때 음식점 돌아다니면서 껌 파는 할머니가 계셨는데 껌팔러 오실때나 다 팔고 가실때 아들이 고급 승용차로 모시고 다닌걸 본적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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