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t] 오더북을 보고 든 생각

안녕하세요, fenrir입니다.

오늘 오전 @newbijohn님의 글을 보니 sct의 아래 그림과 같은 오더북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https://www.steemcoinpan.com/sct/@newbijohn/2z4qqb-sct

조금이라도 싸게 낼름낼름 받아 먹을려는 저의 민낯이 공개된 거 같아 조금 창피하긴 하지만 ㅋㅋㅋㅋ 저는 지난 글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sct에서 유동성 공급자가 되어 보려고 합니다.

'얼마 안되는 수량으로 싸게 사고 비싸게 팔려는 개수작 아니냐' 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저는 이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거 한다고 얼마나 벌겠습니꽈!!!

사실 헷지수단이 있었다면 더 많은 물량을 촘촘히 붙여 보겠지만 현재로서는 딱히 떠오르는 아이디어가 없어서 ㅋㅋㅋㅋ 최대한 머얼리 벌리고 있는 상황이라 죄송합니다.

원래는 설렁설렁 할려고 했는데 ㅋㅋㅋ 운영자분들의 희생과 노력을 생각하니(단톡방에 들어오면 생생히 느낄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좀 더 열심히 호가를 제시해봐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 하루입니다. ㅎㅎ

이상입니다.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