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빈거리

in #sct-kr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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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최근 상하이·다롄·톈진·선전 등 최대 항구도시 4곳을 일부 폐쇄 조치했다. 지난달 23일 도시 전체가 봉쇄된 인구 1300만명 규모의 산시성 시안은 거의 한 달이 다 된 지난 16일에야 주민들의 외출금지령이 부분 해제됐다. 허난성과 저장성, 광둥성 등 주민들도 집에 갇혔다. 학교·직장은 커녕 생필품도 사러 나가지 못하는 초강력 봉쇄중이다.

신용평가사 무디스도 중국의 '제로 코로나'에 우려를 표했다. 특히 중국 주요 항만이 폐쇄되면 물류 대란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무디스의 카트리나 엘 아태지역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이 항구와 공장까지 폐쇄하는 봉쇄 조치를 계속할 경우 세계 경제 하방 리스크가 커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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