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힐링 이벤트 #2-1 생각나눔. "스팀잇에서 나는 셀프 보팅을 몇% 하고 있다."

in #r6 years ago (edited)

주제:

나는 셀프 보팅을 몇 % 하고 있다.
스팀잇에서 셀프 보팅은 몇%가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스팀잇은 생태 경제 공동체로서의 실험적 성격도 강합니다. 이 공동체의 가장 큰 저해 요인은 '이기성' 입니다. 다른 사람들과 상호 교류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보팅도 하지 않으며 오직 자기 자신에게만 업보팅하거나 보팅봇을 사용하여 셀프업보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분들은 공동체에 참여한다는 성격이 아주 작은 것이지요. 그리고 스스로 타인에 대한 배려와 나눔없이 스스로 자기 자신만의 이익을 취할 때 이것은 대단히 전염성이 강해서 공동체 전체의 방향을 망칠수가 있는것이라서 모두가 경계하는 듯합니다.

이것에 대한 제제 수단은 현제 다운보팅밖에 없다고 합니다. 다운보팅 이전에 스스로 공동체의식을 높여서 교류와 나눔으로 함께 삶을 엮어 가는 것이 가장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러한 생각을 공론화 하고 퍼트리기 위해 이 이벤트를 기획했습니다.

여러가지 생각이 있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셀프보팅을 전혀 하지 않는다는 분도 있을 테고요. 최소 1%, 혹은 10% 미만이어야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에서 부터 셀프보팅을 100%까지 해도 좋겠다는 분들도 있을수 있지요.

저의 경우, 용감하게 제 생각을 본문에서 먼저 밝혀 봅니다. 저는 뉴비일때 셀프 보팅이 당연한 줄 알았습니다. 셀프보팅 체크하는 데도 있고 해서요. 차츰 다른 분들의 글을 읽으면서 논란이 된다는 거 알았고 그때부터 저 자신을 점검하고 고민했습니다.

저는 셀프 보팅을 하는게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모든 사람은 제일 먼저 자기 자신을 챙기는 것이 본능이고 그것이 옳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것이 전체의 방향성을 흐트러 뜨리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고민끝에 요즘은 제가 타인에게 보팅하는 금액만큼 셀프 보팅합니다. 평균 10 혹은 25프로 보팅을 하면 저에게도 그날의 글에 그만큼 보팅합니다. 저와 남을 똑같이 생각하려고 마음먹었습니다. 현재는 이렇게 하고 있는데 댓글 보고 여론의 향방에 저 자신을 다시 맞추어 갈 생각입니다. ..휴~ 떨리네요.

이 토론에서 격렬한 주제가 나오면 다음 주제로 올릴테니까 아쉬워하거나 염려하지 마시고 마음껏 의견을 밝혀 주세요. 모든 생각은 다 옳습니다.

나는 셀프 보팅을 몇% 하고 있다.
원치 않으시면 셀프보팅 몇 % 하고 있는지는 밝히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스팀잇에서 고래들을 포함 몇 프로 셀프 보팅이면 거슬리지 않고 좋을것 같다는 생각만 밝혀 주셔도 됩니다.

스팀잇에서 셀프 보팅은 몇%가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뉴비와 중비나 헌비 혹은 고래 모두 다를수 있겠죠.

참여방법:

제시된 위의 주제에 대한 생각을 댓글로 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댓글이 너무 짧고 블로그에 깊이 있게 쓰고 싶은 분은 자기 블로그에 본문글로 작성하여 올리고 알려주시면 되겠습니다 .

이벤트 취지.

스팀잇 생태계에 대하여 어떻게 참여 할 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함께 살아갈 것인가에 대하여 생각하기.
공동체에 대해 가장 건강하고 이상적인 여론 만들기.

이벤트 참가 자격.

스티미언 누구나.

참가 방식.

옳고 그름을 따지거나, 자기 생각을 강요하거나 다른 사람을 비난하면 보팅드리지 않습니다.
그냥 자기 자신의 보팅생활을 밝히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그리고 자기 생각을 알리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
사람도 빗물처럼, 빗물이 땅과 만물에 스며들듯이 그렇게 자신의 생활과 자기 생각을 밝히면 서로서로에게 스며들어 가게 하는것이 더 좋습니다. 다른 사람과 토론이나 논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의와 배려를 갖추고 비난 강요 지적은 배제하고,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가를 깨어서 인지하면서 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 이부분은 기우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

이벤트 보팅 방침.

본문 글에 보팅하시고 주제에 대한 생각을 댓글이나 자신의 블러그에 글로 밝혀 주세요.
참가자의 블러그 찾아가서 최신글에 최소 25% ~풀보팅까지(25%는 약 0.19~0.78)
댓글에 최소 0.06~풀보팅까지(풀보팅 약 0.78)

그 이후 대대글에 최소 1%부터 10%까지 (0.01~0.09 )
(@himapan 히마판 님의 보팅난사 이벤트를 허락없이 무단 도입합니다. 참가자 분들과 뜻있는 분들 그리고 지원하실 분들 같이 댓글과 대대글 대대대..글에 보팅난사 부탁드립니다 .보팅난사하고 나면 머리가 상쾌해집니다. 정말입니다. 재미있습니다. 두통없어 집니다. ^^

언제까지.

제가 분위기를 봐서 마감을 정합니다.
제목에 이벤트 마감이라고 표시하면 이벤트는 종료되고 새로운 이벤트가 게시됩니다.

  • 이벤트 참여글은 추후 제가 스팀잇에서 셀프 보팅비율에 대한 정리글을 쓸 때 인용될수 있음을 미리 공지합니다 . 일일이 다 허락받기는 어려울듯하여 공지로 남김입니다 원치 않으시는 분은 언제라도 의견주시면 즉각 반영하겠습니다.

소식알림.

이 이벤트는 @lucky2@bumblebee2018 님 그리고 @ksc 님의 무상 스팀파워 임대로 진행되는 것입니다.
세분께 감사드립니다.
@lucky2 님께서 1000스파를 무상임대로 더해 주셔서 현재 스팀파워가 4500정도로 업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공감 이벤트가 끝이 난건 아닙니다 . 힐링 이벤트는 몇가지 주제로 길게 원을 그리며 돌고 돌 예정입니다.

생각하고 생각 나누기 이벤트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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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alwolf 's created platform smartsteem scammed my post this morning (mothersday) that was supposed to be for an Abused Childrens Charity. Dude literally stole from abused children that don't have mothers ... on mothersday.

https://steemit.com/steemit/@prometheusrisen/beware-of-smartsteem-scam

저는 1일1포스팅을 하려고 노력중입니다.그래서 하루에 한번만 저에게 풀봇을 날리죠.그리고 나머지는 다른분들에게 .....자신의 댓글에다가도 풀봇하시는 분들도 봤는데 그건 조금 과한것 같아요^^

저는 뉴비인데요. 현재로써 제 생각은 몇 퍼센트를 떠나서 자신의 글에 셀프보팅하는 것은 괜찮은데, 자신의 댓글까지 셀프보팅을 하는 것은 좀 심하지 않나 싶어요. ^^

본문글에 셀프 보팅은 몇 퍼센트이든 관련없다는 생각이신것 같네요. 유비일 때는 100프로 셀프 보팅을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요. 고래들의 경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50프로!!

저는 셀프보팅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읺아요. 다른 분이 말씀하셨듯이 악의적인 의도가 아닌 이상은 본인의 글에 나 스스로 수고했다 칭찬 정도는 할 수 있다고봐요. 그리고 아직 보팅금액이 작아서, 그때 어떤 분 포스팅에, 버스킹하는 버스커가 기타 케이스에 덩전 몇개 먼저 단져 놓는다는 표현을 쓰셨던데 그게 진솔한 표현 같아요. 아직은 커 나가야 할 단계에서 나 스스로 도움을 나에게 주는 행위? 그정도라고 생각해요. 고래분들의 샐봇도 그것은 본인들의 선택의 문제이지 판단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내용도 의미도 없는 글을 계속 쓰면서 보팅만 해대는 경우가 아니라면 말이죠.

의견을 하나 더 올리자면..
저는 트레이더 입니다...
여기가 트레이딩 세계라고 비유를 하자면
내가 트레이딩해서
많이 먹으면 반대로 손해보는 사람이 생기니까
적당히만 먹어라 하는 소리와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abuse를 할꺼라는 소리는 아니고
또 점만 찍고 셀보팅 하시는들을 support 한다는 소리도 아닙니다.
제가 50년 넘게 살아보니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이기적인 사람
남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 모두 사는게..
다 이런게세상이라 생각 되서요..

저는 파워가 약해서인지 해보고싶은 욕구가 안생겼어요...
그래서 0% 해본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셀프보팅이 문제가 되는건 스팀파워에 따라서 보상이 달라지기때문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셀프보팅이나 그냥 보팅이 스팀파워와 상관 없이 $0.01 또는 $1.00 으로 고정이라면 셀프든 아니는 크게 논란이 되진 않았을겁니다. 선거에 출마한 후보도 1표씩 투표를 하는것 처럼요.
그래서 저같은 뉴비일 경우는 셀프 보팅의 영향은 미미할 것입니다. 하지만 고래분들이라면 얘기가 달라지겠요. 보팅한번의 보상이 어마어마할테니까요.
현실 세상에서 부자들의 기부와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기부를 하는 부자들도 있고 자기의 재산만 불리려는 부자도 있고.... 다만, SNS 특성상 소통하고 공유하는 생태계고 이 생태계를 키워나가는 것이 부자들 즉, 고래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스팀의 양이 아닌 스팀 자체의 가치가 올라가는 것, 이것는 특히 고래분들께는 셀프보팅 이상의 무언가가 될것입니다.

스팀잇의 보팅제도 범위내에서 셀봇이면 관계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스팀잇의 발전이 윈윈이란걸 아는 사람이라면 많은 사람이 보고 있고 ,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스팀잇에서 점 하나 찍고 셀봇하는 그런 찌질한 방법으로 돈버는 행태를 기록으로 남기고 싶을까요? 하지만 또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그렇게라도 스팀에 투자해서 수요를 만들어 내는 투자자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인간세계의 도덕적 잣대로 보면 비난의 대상이나 단순한 투자자의 입장에서 보면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있었던 어뷰징사태에서 처럼 비난의 수위를 넘어 폭력적인 방법은 옳지 않아 보입니다.
결국 단순한 투자자의 자세만을 견지하는가 아니면 관계 속에서 스팀잇의 발전을 도모하는 투자자인가 하는 투자자의 철학에 따라 구분될 뿐이다라는 생각입니다.
어떤 투자자는 돈을 투자하고, 어떤이는 문장력을 투자하고, 어떤이는 미술적 가치를 투자하고, 사진예술을 투자하는 사람 등등....다양한 자신이 가진 것들을 투자해서 멋진 스팀잇이 만들어지는게 아닐까요?

저는 100%한다고 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해봐야 나만 피곤해 집니다. 서로의 방법으로 존중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건강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가진 사람이 상대적으로 덜 가진 사람을 배려해야 한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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