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리뷰] 아일랜드 (2005)
doesn't mean they wanna meet the cow.
그들이 소를 만나고 싶다는 의미는 아니야
여러분의 영화를 선택하는 기준은 어떤것인가요?
저는 대부분 제가 좋아하는 배우가 나오는 영화가 주로 일때가 많습니다.
'아일랜드' 또한 제가 좋아하는 두 배우 - 이완 맥그리거 & 스칼렛 요한슨이 나왔기 때문이었죠!
그렇게 보았던 영화였는데 뜻하지 않은 '생각의 주제'를 얻었던 영화였습니다.
외부의 오염때문에 모여산다고 믿었던 그들이
외부로 탈출하게 되면서 진실(스포 우려가 있어 생략..)을 알게 되고
왜 진실을 숨겼냐는 질문에 아일랜드의 비밀을 알고 있는 사람이 이렇게 대답합니다.
애초에 '진실'이라는게 뭘까요?
사실보다는 다수의 사람이 '그렇다'라고 믿고 있는게 진실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영화 '가타카'(1998)을 재밋게 보신분이라면,
혹은 관련 분야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재밋게 볼 수 있는 영화라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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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영화봤는데 기억이.... ㅋㅋㅋ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꼭 보세요!
다시보니 느껴지는바도 다르더라구요:)
다음에는 외국배우 월드컵도 한 번 해봐야 겠네요!
오오 해주세요!ㅋ
아마도 먼 미래에 일어날것 같은 내용이라서
기억에 남는 영화에요 :0
맞아요! 머지않은 미래의 일같은 스토리였ㅇㅓ요..
altobit님의 [FEVER TIME!!][하루 2번 풀보팅 이벤트 #29-1, #29-2] 당첨자 발표
newbijohn님의 [뉴비존 이야기] 82년생 김지영 영화 캐스팅으로 인한 논란을 보며 남성이 느끼는 페미니즘에 대한 고찰
ukk님의 스팀잇중고월드
개인적으로 정말 재밌게 본 영화였는데 흥행은 잘 안됐던걸로 기억해요.
가타카도 그렇고...ㅎㅎ
그러고보니 둘다 보면 재밋는데 흥행은 별로인 영화였네요!
pooka님의 [아티스팀] LION
이벤트 보러 안갈래요!!!! 무료 티켓 있어도 못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영화 나도 봤는데 가타카라는 영화는 모르는데 봐야겠당 ㅎㅎㅎ
쳇 ㅋㅋㅋㅋㅋ
가타카 옛날 영화인데 스토리도 좋죠 옛날 영화 같지 않습니다 추천추천!!
인간의 존엄성은 어디에서 오는지 생각해본 영화였습니다.
만약 영화에서 처럼 복제인간 간에 교류하는 환경이 아니라 캡슐에 보관된 상태라면.
기계가 고장나서 새 부품을 교체하는 것과 아픈 인간이 장기를 교체하는 것에 어떤 차이가 있을까? 저는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할 때 인간의 존엄성은 대체할 수 없음. 즉 다름에서 온다고 생각합니다.
나와 같은 복제인간이 세상과 단 1초라도 교류하는 순간 전세계 어디에서도 이 복제인간과 같은 인간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저를 복제하더라도 제가 교류했던 사회와 시대적 가치를 복제인간에게 동일하게 부여할 수도 없으며, 같은 것을 경험하더라도 다른 생각과 결정을 할지도 모릅니다.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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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스포주의!ㅋㅋㅋ 저는 자연을 거스르는 일 자체가 기존에 정해진 사회 가치 모두 혼란스럽게 만든다고 생각해요. 더군다나 유전자복제는 특히 더더욱이 현실에서도 존엄성을 두고 말이 많기도 했었지요. 때문에 그들이 이 프로그램을 홍보 할때도 의식이 없기 때문에 죄책감을 가질 필요 없다였지만 결국은 아니였었죠.
저도 배우 때문에 봤다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앗! 스포!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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