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스팀잇 만들기 프로젝트 [일상사진]

@momoggo님의 행복한 스팀잇 만들기 프로젝트 응모합니다.
먼저 모모꼬님이 좋은 주제를 줘서 감사합니다.
저는 2001년에 결혼했으니깐 약17년 된거네요..
당시 결혼하고 나서 아기가 안생겨서 무척 고생한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2년만에 아들을 얻었죠..
그이후로 3년 터울로 아들 둘을 더 보게 되었지요..
이 삼형제가 날마다 싸우는 통에 좀 힘들긴 하지만..
그리고, 셋째를 본 이후 6년만에 딸을 얻게 되어서 너무 기뻤죠..
사실 저는 아들보다 딸을 더 갖고 싶었던 사람이라~~~

처음으로 기어 다니려고 할때 사진입니다.
처음 배밀이를 하기 시작했던 사진입니다.

이제 좀 컸다고 옥상 난간을 붙잡고 서있는 모습입니다.
바람이 불어서 시원해 보이죠//

어린이집에 가는 일상적인 모습입니다.

그네 타는 모습이네요..

우리 딸이 요즘 고집이 세지긴 했어도..
이렇게 딸이 노는 것을 보는 맛에 살죠..
아이가 생기지 않을때는 그것 때문에 걱정했었고..
생기고 나면, 왜 딸이 없을까??
이런 걸로 고민도 했었는데..
너무 늦게 낳은 우리 딸이 너무 귀엽기는 하네요..
이것 때문에 아들들이 좀 질투를 하지만,
그래도 어쩌겠어요.. 마음이 가는걸..
예전에 우리 부모님이 나 어렸을때 한 이야기가 있어요..
"열손가락 물어봐라 안아픈 손가락이 있나"
거기에 제가 이렇게 대답했는데..
그거 거짓말이라고..
"열손가락 물어보면 좀 많이 아픈 손가락이 있는가 하면 조금 덜 아픈 손가락이 있다고"
맞는 말같죠..
오늘 덥지만 행복한 마음으로 생활 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