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조 1 / 강시연]
[낙조 1 / 강시연]
해 질 녘
끝없는 쪽빛 바다
인적 없는 겨울 백사장
물결 춤추는
아득한 수평선 멀리
금빛 아쉬움 품은 눈동자
붉은 눈시울
뜨겁게 달구어
하늘에 그리움 그려 놓았다.
밀려오는 파도
오늘을 또 지우면
하얀 조가비 고운 임 그린다.
[낙조 1 / 강시연]
해 질 녘
끝없는 쪽빛 바다
인적 없는 겨울 백사장
물결 춤추는
아득한 수평선 멀리
금빛 아쉬움 품은 눈동자
붉은 눈시울
뜨겁게 달구어
하늘에 그리움 그려 놓았다.
밀려오는 파도
오늘을 또 지우면
하얀 조가비 고운 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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