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비밀스러운 코인, Monero (XMR) 그리고 현재 그들이 당면한 문제...

안녕하세요 시골사람입니다.

글을 쓰기 전에 지금까지 제가 써온 팜손바닥해변의 비밀에서 추천한 코인들을 나열해 보겠습니다. 제가 이미 쓴 글은 아시겠지만 녹색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살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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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장기포트폴리오
BTC - $25,000
ETH - Hold
Monero - Hold
Factom - $50
Storj - $1
Ethereum Classic - $25
Dash - $800
Ripple - Hold
OmiseGo - $20
Gas - $45
NEO - Hold
ZenCash - $40
Cindicator - $0.30
Aion - $10
Gifto - $0.80
Steempower -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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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에 나열된 코인들은 모두 장기투자용 코인입니다. 단기코인에 대한 글은 아직 시작도 안했습니다. 현재까지 23개의 단기포트폴리오용 코인이 있고, 18개의 장기투자용 코인이 있습니다. 그중 Peerplays와 Lykke라는 코인도 있죠. 하지만 제가 임의로 제외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저 두가지 코인은 왜 투자해야하는지 저 나름대로의 정당성을 찾지 못해서 그랬습니다. 혹시나 이 두가지 코인에 대해 관심이 있으시다면 그분들을 위해서 up-to price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둘다 Hold이군요...

오늘은 일곱번째 코인인으로 Monero에 대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이미 저의 글을 읽으셨던 분은 아시겠지만, 저는 기술적인 분석은 하지 않습니다. 그래프를 맹신하지도 않죠. 이 두가지는 저의 전문분야가 아니기 때문에 일반인의 관점에서 '내가 이 코인을 왜 투자해야지?'라는 의문에 대해 설명을 해보고자 합니다.

본론에 앞서, Monero는 지금 내부갈등으로 전쟁끝에 Hard Fork라는 결론이 내려졌고, 그로 인해서 네개의 코인으로 나누어져있습니다. 이것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문제가 많거든요.

시작하겠습니다.

비트코인의 프라이버시문제

아시겠지만, Ledger라는 것은 아무리 글을 읽을 줄 아는 일반인이라 하더라도 그것이 뭘 의미하는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너무 기술적이죠. 게다가 거래가 있으면 거래간의 기록이 Ledger에 남는데, 그것은 완전히 랜덤알파벳에 숫자로 적혀있는 것 처럼 보여서 일반인은 '저게 뭐냐...' 라고 생각하실 것이고, '내가 이해 못하니 다른 사람들도 이해못할 것이다'라고 단정을 지으시겠죠.

일면 옳고 일면은 틀렸습니다.
예, 저와같은 일반인 관점에서 아무도 누가 누구에게 돈을 보냈는지 알 수 없습니다.
아닙니다, 이러한 랜덤글자숫자는 풀어내서 그것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나 사이버수사대같은 곳에서는요.

따라서, 내가 보낸 비트코인이 서울에 있는 친구의 지갑에 도달했을 때, 전문가나 사이버수사대등은 내가 친구에게 비트코인을 얼마나 보냈는지 추적해낼 수 있습니다.

이것은 공공연한 사실입니다. 옆집 개도 알고 있는 사실이죠. 그러자 개발자들은 뭔가 더 특별한 코인을 생각해내려고 노력했고, 그래서 등장한 코인들이 소위 말하는 Privacy Coin들입니다. 여기까지도 여러분이 아시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그 선두에는 Monero가 있습니다.

Monero가 선두이니 Monero가 가장 좋다라는 뜻은 아닙니다. 가장 수요가 많다라고 표현하죠. 개인적으로 투자자의 입장에서 볼 때 저는 Monero, ZenCash를 선호합니다. 나머지 한가지는 시간이 나면 짧게 올리겠습니다.

비트코인이 등장하고 한참 달리던 2013~2014년쯤, 사람들은 비트코인의 문제점을 지적하기 시작합니다. 그때는 두가지뿐이였죠. 스케일링의 문제, 다시 말해서 '확장성'의 문제와 사생활보호입니다.

물론, 비트코인은 익명성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그 거래는 전세계에 알려져 있습니다. 블록체인에 의한 분산화는 전 세계 수천대의 컴퓨터에서 디지털 통화에 대한 모든 기록을 추적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것에 대해서 수사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수사관은 누가 돈을 보냈는지, 누가 돈을 받았는지, 누가 샀는지, 등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 물론 블록체인은 공개되어 있고, 거래를 비밀로 유지하도록 설계되어 있긴 합니다. 그래도 여전히 문제는 문제이죠.

비트코인의 이 두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코인이 Monero (XMR)입니다. 2014 년 4월에 등장한 이 코인은 완벽한 지불익명 성과 스케일러빌리티, 즉 확장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외부에서 모네로의 거래를 관찰한 자에게는 Monero블록체인에 대한 거래가 여러 주소로 가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것은 아무도 돈이 어디로 가는지 실제주소를 추적할 수 없도록 만들었지요. 예를 들어, 각 문마다 100만개의 이름을 가진 백만개의 집을 상상해봅시다. 당신의 이름이 모든 문에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중 한가지만 당신의 집으로 연결된다면 어떨까요? 따라서, 당신의 집을 찾으려는 사람은 어떤 주소가 "실제"주소인지 전혀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사생활보호가 가능하게 됩니다.

사실, 개인의 자유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그 한가지 방법으로 익명성을 갖고 있는 돈이 필요합니다. 현대사회는 우리자신의 사생활과 우리가 갖고 있는 모든 재산과 아이디어까지 추적합니다. 솔직히 두렵고 무서운 면이 있습니다. 내가 A라는 정치단체를 후원했는데, 그것이 기록으로 남아서 어느 시점에 나를 정권에 반하는 반체제로 몰 수도 있습니다. 그럼 이것은 단지 사생활보호의 문제가 아니죠. 생각-사상의 자유까지도 침해될 수 있는 문제입니다.

또 마리화나를 예를 들어볼까요? X가 마리화나를 샀고, 대금을 지불하기 위해서 크래딧카드를 내민 경우, (그 지역이 마리화나합법화지역이라는 가정하에) 금융기관과 정부는 X가 마리화나를 샀다는 것을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막말로, 중독자 취급을 할 수 있고, 그의 가족에게 보험회사는 X가 건강보험이나 생명보험에 가입하는 것을 거부할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미국에 계시는 분들, 이런 프로그램 아십니까?

2011년부터 미연방정부는 모든 온라인 구매를 추적할 수있는 권한을 갖고 있음을 알고 계셨습니까? 이 프로그램을 "Hot Watch"라고합니다. 영장도 필요없습니다. 예를 들어, 인터넷을 통해 "반정부"로 간주되는 책을 사면 정부가 그 구매기록을 볼 수 있습니다.

금과 은같은 귀금속을 구입하려면, 수표, 신용 카드 또는 은행송금을 사용해야합니다. 그런데, 이것도 추적됩니다. 왜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내가 금을 보유하고 있다는 기록을 갖고 있어야 하죠?

반면 우리는 이러한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당신의 프라이버시를 상당 부분 포기하지 않으면 현대사회에서 살 수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현금은 여전히 ​​많은 익명성을 제공하지만 불편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반문을 하시는 분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범죄자들도 이 암호화폐를 사용하게 될 것 아니냐...?"

예, 범죄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범죄자도 밥을 먹습니다. 그렇기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범죄자도 병원에 갑니다. 치료비를 지불하기위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범죄자도 식료품을 구입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암호화폐는 범죄에 이용된 돈인가요? 비약이 심한가요? 그럼 다른 숫자를 이용해보죠.

엄청난 양의 현금이 수세기 동안 불법적인 목적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전세계적으로 매년 약 4,000억 달러의 현금이 불법약물, 즉 마약에 흘러들어갑니다. 이건 어떻습니까? 전세계적으로 매년 불법무기판매를 위한 현금 160억 달러가 지출됩니다. 또한, 뇌물, 금융사기, 돈세탁, 전쟁 및 테러자금조달로 현금이 매일 사용됩니다.

그렇다면, 암호화폐가 문제가 큽니까 아니면 현금이 문제가 더 큽니까?

저는 선량한 시민의 입장에서 제기한 example입니다. 범죄자들이야 솔직히 돈을 숨기려한다면 무슨 방법을 안쓰겠어요. 세계에서 가장 범죄자들이 선호하는 돈이 Dollar인데, 그렇다면, Dollar가 범죄자의 돈이다!라고 말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테러자금지원이나 범죄자 돕기를 위해 Monero와 같은 암호화폐가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진짜 문제는 개인의 사생활을 회복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Monero에 투자한다면, 그것은 "나의" 프라이버시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자, 그렇다면, 이러한 주변상황에서 등장한 Monero는 어떤 혜택을 우리에게 줄 것인가를 생각해야겠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활용도가 없거나 떨어지거나 또는 그 자체가 복잡한 코인들을 싫어합니다. 그 코인이 아무리 뛰어난 기술을 자랑한다 하더라도, 제가 정당성을 찾지 못하는데 왜 투자해야 할까요?

image from investopedia

금융 개인 정보 및 보안을 향상시키는 5 가지 기능

Monero는 현재 사용할 수있는 가장 안전하고 개인적인 cryptocurrency를 만드는 5 가지 핵심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i. 스텔스 주소
스텔스 주소 기능은 비트 코인의 개인 정보 보호를 크게 향상시킵니다. 이렇게 생각해보시죠. 비트코인을 사용하면 비트코인을 보내고 받는 실제 "집 주소"가 나타납니다.

Monero를 사용하면 P.O.Box, 즉 사서함과 동일한 주소를 주소로 사용하여 Monero를 보내고 받을 수 있습니다. 실제주소대신 가상의 P.O.Box를 사용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같습니다.

ii. 링서명(Ring Signatures)
링서명은 거래를 특정 개인에게 묶을 수 없도록하는 방법입니다.

이런 예를 생각해보십시오. 100달러지폐가 하나 있는데, 그 지폐의 지문을 조사해보니, 1000개의 지문이 발견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지폐의 주인이 누구인지 찾아낼 수 있을까요?

이것이 링서명의 작동원리입니다. 각 거래마다 디지털지문 (즉, 서명)이 첨가되어 누가 누구를 통해서 나에게 그 암호화폐가 도달했는지 증명할 수 없게 만듭니다.

iii. Public-view Key 공개키
이것은 좀 의아하게 생각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저도 솔직히 이해안가는 부분입니다. 아시는 분은 설명부탁드려요.

비트코인의 문제는 그것이 너무 공개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 이 문제를 은행들은 제기하고 있습니다. 그들도 블록체인을 이용하면 비용이 절감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추적이 쉽고, 기술이 공개되어 있어서 다른 경쟁자가 기술을 사용하여 은행고객들을 빼앗아버릴 수 있다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반대로, 정부는 비트코인의 기술을 이용하면, 쉽게 그 은행을 감사할 수 있습니다.

Monero의 Public-View Key는 이 문제를 해결합니다.

일단, 은행은 Monero같은 기술을 이용하면 완전한 개인정보보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공개키를 통해 규제기관은 모든 거래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왜 중요한지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갑니다.

iv. 제한된 공급
전통적인 통화와 달리 Monero는 한정된 공급과 프로그램화된 인플레이션율을 갖습니다. 즉, Monero의 가치가 끝없이 돈을 창출함으로써 희석될 수 없게 만들어졌습니다.

8년간 총공급은 1천 8백 4십만 개가 됩니다. 8 년 후, Monero는 연 0.86 %의 인플레이션 율을 적용 할 것입니다. 이는 miner가 Monero 네트워크를 유지 보수 할 수 있도록 동전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있게 합니다.

v. Built-in Scalability 즉 확장성내장
비트코인에 문제는 블록체인의 각 블록 크기를 단 1메가 바이트로 제한한다는 것입니다. 비트 코인이 커짐에 따라 블록 크기도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비트코인 네트웍이 느려집니다. 그래서 한 번에 많은 거래를 처리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면, Visa지불 네트워크는 초당 최대 24,000건의 거래를 처리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초당 7개를 처리 할 수 ​​있습니다.

Monero에는 미리 한계를 지정해 놓은 프로그램이 없습니다. 즉, 네트워크가 선행 트랜잭션을 검토하고 트랜잭션 볼륨을 고려하여 블록 크기를 자동으로 조정합니다. 따라서 Monero는 확장가능합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Monero를 사용하면, 그 네트웍은 더 따르게 성장하는 것입니다.

위의 다섯가지가 특징이라면 특징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그저 기술적인 특징일 뿐입니다.

실질적으로 내가 왜 이 코인을 갖고 있어야 할까요?

보안과 실제 사용하고 있는 코인이라는 점에서 이 암호화폐는 투자가능성을 뒷바침해줍니다.

이미 위에서 보안에 관한 이야기는 많이 했습니다. 그렇다면, 어디에서 사용되고 있다는 말인가요? 아마 별로 좋아하지 않으실지도 모릅니다. Dark Net에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DarkNet에 AlphaBay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Monero를 받고 있습니다.

darknet은 표준 검색 엔진에서 액세스 할 수없는 방대한 정보 저장소입니다. 웹 사이트, 데이터베이스 및 기타 소스에있는 콘텐츠로 구성됩니다. 종종 개별 웹 사이트를 대상으로하는 사용자 지정 쿼리를 통해 접근할 수 있지만 단순한 웹 검색으로는 접근할 수 없습니다. Darknet 사이트는 많은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DarkNet에 있는 AlphaBay와 같은 사이트는 여러곳 있습니다. 그중, AlphaBay에서는 매일 50만 달러의 상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추정해보건데, 매년 1억 8천만 달러정도의 거래가 이루어진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만, 아마 훨씬 더 높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과거에 FBI가 다크넷 운영업체 인 Silk Road를 폐쇄했을 때 Silk Road는 2 년 이내에 12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Monero가 불법적인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에 대해 걱정된다면 그 생각을 바꿔드릴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현금은 매일 불법적인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사실, Bitcoin은 darknet의 "실크로드"에서 통화로 선택되면서 출발한 것입니다.

또 다른 다크 넷 마켓 플레이스인 Oasis Market도 Monero를 받습니다.

그래서, 이 Monero가 Darknet에서만 이용될 것이다? 그렇지 않습니다. 아직도 암호화폐가 초창기라는 점을 미루어 볼때, 언제든 합법적이고 밝은 영역으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현재는 Dash가 마리화나의 거래화폐로 지정되어 가고 있지만, Monero가 다음 대상이 될 수 있어요.

즉, 아직도 여전히 Monero는 성숙하지 못한 단계입니다. 더 커질 수 있는 가능성은 언제가 존재합니다.

Monero Hard Fork

Hard Fork이 발생했다...
이런 뉴스가 나오면 가장 좋아하는 사람들은 투자자입니다. Airdrop을 기대하니까.
물론 싫어하는 사람도 많죠.

그런데, 저는 이번 Hard Fork가 꺼림직합니다. Monero를 두개 갖고 있는 저야 하나, 마나, 뭐 큰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번 것은 좀 다릅니다. 아시겠지만, 누군가가 Monero를 이용하여 다른 사람들의 컴퓨터를 헤킹하고 들어가서 그 컴퓨터들을 이용하여 Mining을 하고 있다는 뉴스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그룹의 사람들이 일반인의 컴퓨터를 헤킹해서 mining을 하고 있다는 걸까요?

다음 네가지 코인중 한가지가 그런 짓을 하고 있다는 것인데, (헤킹하는 사람들이 Miner들이니까) 참으로, 참 씁쓰름합니다.

게다가, 네가지 코인으로 쪼개지긴 했는데, 누가 진짜 원래 Monero인지 알 수 없습니다.
기술적인 것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누구든 내가 진짜 원래 Monero라고 말이라도 해줘야 하는데, 그게 누가 진짜인지 애매모호합니다. 현재 알려진 것으로는 MONERO CLASSIC, MONERO-CLASSIC, MONERO (이름만 Monero이지만 진짜가 아닌 Monero), Monero 0 (zero)입니다.

이 네가지 코인에 대해서는 시간이 필요하군요. 정리해서 다음올리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