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어때] 5편. 캄보디아! / 앙코르와트의 나라.. 여기선 밥을 제대로 먹지 못했다.

in #kr-travel8 years ago

안녕하세요.

마케터를 꿈꾸는

@dgha1004 입니다!

솔직하게 적는 나라별 후기 '여기 어때'

    

[여기 어때] 1편. 홍콩(Hong Kong) / 필터 없이 적는 홍콩 여행 후기. 솔직히 세 번 갈 정도는 아니지?

[여기 어때] 2탄. 라오스 / 젊을 때 꼭꼭 다녀오자. 필터 없이 적는 라오스 후기!

[여기 어때] 3탄. 인도네시아! 서핑때문에 좋았던.. 나머지는 똑같다!! / 대한항공 비즈니스석 후기

[여기 어때] 4편. 베트남 / 두번 가라. 아니, 세번 가라. 아니, 계속 가라. 여긴 최고야!

에 이어, 

5편. 캄보이다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우선, 캄보디아에 가기 전부터 기대를 하나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교회에서 선교나 봉사활동으로 자주 가는 곳이라는 선입견이 있었고, 관광지로는 앙코르와트 밖에 떠오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다녀와본 결과, 앙코르와트의 나라이긴 합니다. (앙코르와트가 워낙 강렬해서? 다른 것은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저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버스를 타고 캄보디아 프놈펜에 도착하여, 앙코르와트를 보기 위해 씨엠립으로 넘어갔습니다. 


캄보디아!

물가

쌉니다. 다른 동남아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저렴한 것 같습니다.

날씨

제가 갔을 때는 12월이었는데, dog 더웠습니다.

느낌

선진화된 느낌은 없었습니다. 수도인 프놈엔은 그래도 건물들이 많이 있었지만, 앙코르와트가 있는 씨엠립은 시골..

음식

제가 모르는건지, 아니면 없는건지 캄보디아만의 특별한 음식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캄보디아에서 저는 밥을 잘 먹지 못했습니다. 다른 나라와 어김없이 볶음밥을 먹었는데, 왜인지 모르겠지만 먹을 수 없었습니다. (제 친구들은 맛있다고 잘 먹었습니다.) 버거킹을 찾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했다는..


캄보디아에서는 앙코르와트가 멋졌던 것 빼고는 사실 그 나라에 대한 좋은 기억은 없는 것 같습니다. (너무 솔직한가..) 

좋은 기억이 있다면.. 밤 늦게 버스를 타고 이동중에 휴게소를 잠깐 들렸었는데요. 무슨 영화처럼, 전부 컴컴한데 휴게소만 빛을 내고 있더라구요. 정말 주위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언제 야생동물이 튀어나와서 저를 습격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상황.. 사실 조금 무섭기도 했습니다.

아마 주위가 이렇지 않았을까 생각되네요..

살면서 정말 사방으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경우는 처음이라.. 무서움을 뒤로 한 채, 고개를 드니... 태어나서 별이 그렇게 많은 것은 처음 봤었던 것 같네요. 공기도 맑은데다가 주위에 아무 빛도 없으니 정말 잘 보였던 것 같습니다. 넋놓고 휴게시간이 끝날 동안 보고 있었네요.. 

그리고, 이렇게 캄보디아에서의 특별한 기억 또한 끝입니다 :)
(앙코르와트 제외)


앙코르와트는 다보면 몇일 걸린다고 하네요. 제 생각에는 고고학자가 될 것이 아니면 그냥 반나절만 보고 와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

저희는 툭툭(오토바이택시)을 하나 임대하여 앙코르와트를 보았습니다! 임대 방법은 간단합니다. 툭툭아저씨한테 앙코르와트 간다고하면, 아저씨가 하루종일 기사처럼 붙어있는 조건으로 가격을 제시합니다. 그러면 이제 밀당을 하시면 됩니다 :) 저희는, 전날에 만난 툭툭아저씨와 밀당끝에 사람들이 많이 한다는 일출 앙코르와트 코스로 가게됩니다. 뭐냐면, 앙코르와트 뒤로 떠오르는 해를 보는 것이죠. 새벽부터 툭툭아저씨가 숙소 앞으로 와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다. 피곤하다.

새벽부터 가니, 사실 설렘보다는 내가 여행하러왔는데 이렇게 피곤하게까지 해야되나 의문이 들었습니다. 아침이라서 그런지 귀찮고 힘들더라구요 :) 아주 껌껌할 때 도착해서 해가 뜨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해가 떴습니다. 마음속으로는 그냥 푹자고 낮에 왔어도 됬겠다고 생각하고 앙코르와트를 구경했습니다.

나무가 너무 커서 건물을 집어 삼켰다!

사실 다리 밑이 낭떠러지라 많이 쫄아서 눈을 감은 것 같다. :)

주위에 원숭이들이 자연스럽게 돌아다닙니다. 과자를 주고 있지만 사진찍기위해 용기내봤습니다. 하지만 원숭이는 여전히 무섭습니다.

건물을 잘못 올라갔다가 내려오는데 구를 수도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멋지긴 하더라구요. 어떻게 이렇게 지었을까 싶기도하고!!

씨엠립에도 여행자 거리가 있습니다. 앙코르와트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만큼, 전세계에서 관광객이 많이오죠. 가는 나라마다 여행자 거리를 가봤지만, 캄보디아 여행자거리는 거리도 짧고 특색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동남아 여행을 다니면서 거의 매일 발마사지를 받았는데, 어김없이 여기서도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마사지는...태국이 짱입니다 :)


한국에서 캄보디아만 여행가기에는 조금 아쉬울 것 같다.

관광만 하기에는 조금 애매하고

그렇다고 휴양을 하기에는 더 애매하고..

그렇지만, 앙코르와트는 죽기 전에 반드시 가볼만하다!


여기 어때 6편으로는,

말레이시아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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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캄보디아 양쪽으로 라오스 태국 갔는데
시간과 돈만 충분하면 캄보디아까지 3개국 돌고싶었는데 못했어요 ㅠㅠ
한번 가보고 싶네요

앙코르와트는 정말 볼만합니다!!^^ 그래도 라오스랑 태국을 가셨다니.. 그 두개 나라가 캄보디아보다 좋긴 한 것 같아요 ㅋㅋ

와.. 이곳이 말로만 듣던 앙코르와트인가요? 나무부터 조형물까지, 그 규모가 정말 거대하군요 ㅎㄷㄷ 특히 나무가 정말 엄청나네요. 12월인데도 더우셨다니, 추위에 약한 저는 더욱 가고싶어지는군요 ㅎㅎ

나무 크기는 저를 정말 작아지게 만듭니다 하하

저 어마어마한 것들을 만들어 놓고... 어디로 다 사라졌을까요. 뭔가 쓸쓸해 지는곳이군요.

허허 그렇게 말씀하시니 조금 쓸쓸해보이긴 하네요. 주인 없는 앙코르와트라..

앙코르와트는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어요... 저는 이번 년도에 앙코르와트 보러 또 캄보디아에 가려고요!! ^-^ 저한테는 사람들이 친절했던 캄보디아가 정말 좋은 기억으로 남아서 best 여행지 중 하나거든요!! 오늘 이 포스팅을 보니 기억이 또 새록 새록 떠오릅니다!!

앙코르와트보러 캄보디아를 또 가시다니! 정말 좋으셨나보네요. 이번에는 그럼 지난번에 다녀오신 코스 말고 다른 코스로 가시는 것인가요?? 앙코르와트도 너무 넓어서 여러 코스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진짜 캄보디아는 앙코르와트 하나만 봐도 충분할듯 합니다 저도 저 앙코르와트하나만 보고서라도 캄보디아에 가 보고 싶네요

앙코르와트는 하루만에 보기도 힘들다고 하네요.. 너무 커서 ㅠㅠ

작년 겨울에 엄마랑 씨엠립 여행을 했었는데 저는 너~ 무 좋았어요. 음식도 맛있었그여..

오 어머니랑 다녀오셨었군요! 좋은 여행이셨겠어요 ㅠㅠ 저도 엄마랑 다녀온 난징이 떠오르네요!!

나무가 정말 크네요. 깜짝 놀랐습니다 ㅎ
이곳 저곳 많이 다니셨네요. 부러워요
이렇게라도 대리만족하고 갑니다!^^

나무가 저정도로 큰지 몰랐는데, 저도 사진 찾아보니 정말 크네요..하하

와~ 여행을 참 좋아하시나봐요~
여러나라를 여행하시는 @dgha1004님 참 부럽네요~^^
육아중이라 여기저기 여행다니기 쉽지 않은 아주매는
사진으로 대리만족합니다~!!
여행후기 계속 기대되네요~^^

아이고 육아중이시라니 ㅠㅠ 힘내십쇼.. 아이랑 함께 여행가도 참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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