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이 3.0 시스템 알아보기

in #krsuccess2 years ago

계속해서 보완점을 인지하고 개선해나가면서 발전하는 디파이 프로젝트.

최근에 디파이2.1이라고 불렸던 레아다오 역시 기존의 단점들을 보완해나가면서 초기지만 나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클레이튼기반 디파이3.0 시스템인 이그나이트 파이낸스 프로젝트가 나왔습니다.

그럼 과연 어떤 차이가 있기에 디파이3.0 시스템과 이그나이트 파이낸스 프로젝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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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디파이2.0까지는 많이 익숙하실텐데 디파이3.0이 과연 어떠한 보완장치를 더 가지고왔을지 기대가 됩니다.

기존 디파이 시스템의 한계는 초반 홀더들 이탈, 장기적 우하향으로 신규 진입이 어려움, 그로인한 유동성 공급 문제 등이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발전해나가면서 높은 이자율을 통해 이자를 받아가면서 신규유입을 독려하며 성장해나가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한국인(?)의 특성상 대부분 단기 투자목적으로 디파이 프로젝트를 접하시는 분들이 많고

네버랜드의 초기 펌핑에 의한 수익이 부러워 디파이에 대한 이해도가 전혀없이 디파이 시스템에 투자하시는 분들도 많아진 상황입니다.

그럼 어떻게 초기 투자자들의 이탈을 방지하고, 이자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해가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을지 살펴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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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말씀드리면 디파이2.0과 디파이3.0의 차이는 APY의 차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프로토콜 자체적으로 유동성을 공급한다는 디파이2.0에서도 시간이 지날수록 APY가 감소되어 홀더이탈을 막을 수 없었는데

​디파이3.0에서는 안정적인 수익과 가치보존을 통해 APY를 유지시키거나 상승시키는데 차이가 있습니다.

​기존 디파이2.0에서는 단일 메인넷 상의 본드 판매에만 의존하기에 가용한 자산의 종류가 제한되어있고,

​그로인해 변동성이 심한 트레저리 수익을 지녔다면 이그나이트 파이낸스의 경우 유연한 멀티 체인 확장을 통해

​다양한 검증된 디파이 시스템에 분산 투자 함으로 트레저리 수익성을 안정적으로 운영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적절한 소각 및 소각을 위한 장치를 두어 토큰 가치를 보존해 나간다고 하는데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APY를 안정적으로 끌어올린다고 합니다.

​아직은 초기단계라 확실한 검증이 되진않았지만 APY가 유지된다는 조건이면 홀더들도 장기 투자에 매력을 느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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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보존과 지속가능성의 핵심이 되는 Buyback-and-burn을 5가지로 정하고 유지해 나간다고 합니다.

​기간 상관없이 모든 언스테이킹 활동엔 10%의 수수료를 부과하거나 수수료없이 7일의 베스팅 기간을 갖게 합니다.

​(수수료가 크면 클수록 초기 단타꾼들의 이탈을 방지 할 수 있어서 좋은 정책 같습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NFT에 의한 수익들을 바이백하거나 소각해나가면서 그 가치를 안정적으로 운용해 나간다고 합니다.

또한 초기 수입을 위해 NFT를 구매해 FaaS, IaaS 투자에 참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조금은 다른 디파이3.0 시스템에 대해 알아봤는데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이론적으론 매력적이지만 제가 생각하는 디파이 시스템의 중요한 점은 프로젝트를 얼마나 안정적으로 운용해 나갈 수 있는지와

초기 홀더들이 만들어나가는 커뮤니티의 분위기 인것 같습니다.

과연 이그나이트 파이낸스 프로젝트는 이름에 걸맞게 그 불꽃을 오랫동안 크게 피워나갈 수 있을지 흥미롭게 지켜봐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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