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봉빠의 하숙생] 프랑스 서부에서 남부로 가는 자동차 여행기 4 (falga)
드디어 대망의 목적지인 falga에 보낸 날들의 이야기입니다.
Nantes - Vieux Port de la rochelle - Citadelle de Blaye - Bordeaux & Medoc - Falga
우리는 지도를 지도를 펼쳐서 목적지를 찾아 헤맸어요.
중간에 길을 잘못들어서 긴가민가하면서 산속으로 산속으로...계속 가다보니..
정말 산꼭대기쯤에 아뜰리에가 나오더라구요..ㅠㅠ
(사실 남부간다고 둘다 신나하며 수영복도 챙겼거든요.......)
하지만..그곳은 깊은 산 속 이었답니다ㅎㅎㅎㅎㅎㅎ 산이라니..................
그림 아틀리에는 약 일주일간 진행되었고, 참가자는 저를 포함 10명이였습니다.
아무래도 취미성향이 강하다보니 연세가 많은분들 뿐이였어요!
첫날은 간단히 다과를 먹으면서 자기소개를 했어요.
자기소개때 제가 "여러분 저는 프랑스인들의 정신이 좋아요!" 이랬더니 다들 웃음바다가..ㅎㅎ 왜죠? @.@
무튼 다들 할머니, 할아버지들이라서 일주일동안 귀여움을 듬뿍 받았어요^^;
다음날엔 간단하지 않게(?) 아침을 먹고 산책을 했어요.
아참 이 화실에는 3명이 살고 있어요.
집을 관리하고 식사를 제공해 주는 부부와 화가 선생님이요. 이분은 집을 관리하시는 분인데 아침이라 잠옷 입고 우편을 가지러 나오신거 제가 스토킹했어요ㅋㅋㅋ
그리고 간단한 레벨 테스트를 했는데
그냥 앞에 정물을 보고 자기가 쓰고 싶은 도구를 이용해서 그리는데 전 연필로 그렸어요.
이미 작가활동을 하고 계시는 분들도 이곳에 찾아오는데, 이유가 다른거 신경안쓰고 그림만 그리고 위해서라고 하네요.
테스트따위 과감히 생략하고 작품 활동을 하고 계시는 중이에요.
점심을 먹고 나서는 또 그림그리기! 무한반복입니다 ㅎㅎㅎ
각자 그리고 싶은 곳에 가서 그릴 수 있었어요. 밖에서 그려도 되고 화실에서 그려도 되고요.
날씨가 좋아서 전 야외에 자리를 잡아봤습니다.
목탄 그림을 많이 그려보긴 했지만, 목탄으로 야외에서 풍경을 그려보는건 처음이라 재미있는 경험이였어요.
그리고 그림을 그리며 하루가 저뭅니다.
이곳의 이야기는 너무 길어져서 다음편에 나눠서 쓸게요!
"쪼야 우리 길을 잃은거 같아!"
"으악 정말? 어떡해!!"
"쪼야 하지만 우린 새로운 모험을 할 수 있게 되었어!"
"ㅎㅎㅎㅎ 흐네 난 너의 긍정적임을 사랑해!!"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지난이야기
3편 : https://steemit.com/kr/@zzoya/3
2편 : https://steemit.com/kr/@zzoya/2
1편 : https://steemit.com/travel/@zzoya/zzoya-s-1
책 도착했습니다.
아까워서 활짝 못펼치고 있습니다.
두권 살껄 그랬네요...
다음 주 쯤에 리뷰 올릴께요!
@soyo님 완전 완전 최고 대박 감사합니다!!! ㅠㅠㅠ 마음에 안드시면 어쩌나 두근두근했어요..;;; 감사합니다!!! 복받으실거예요~~^----------^/
여행에서 그림그리는 맛이라. 한번쯤 느껴보고 싶네요. 그림그리는 사진이 정말 그림같이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아무생각없이 밥먹고 그림만 그리는데, 사그라들었던 열정이 되살아나는 기분이였어요~ 사실 당시에 여러가지 문제로 엄청 우울해하던 시기여서 마음잡는데 도움이 많이 됐어요. 그래서 이런 여행을 원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정말 추천하고 싶어요!!
흐와 멋쟁이 흐네!
그림도 너무 멋지고 풍경도 그림같아요+_+
레벨테스트 그림 너무 멋있잖아요!!
사진에 나오신분들 표정이 다 기분 좋아보여서 보는저도 기분 좋아요 ^ㅡ^ㅎ
힐링힐링~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그쵸? 우리 흐네 멋진 할머니에요~ 그날 레벨테스트라고 해서 엄청 긴장했는데 선생님이 보더니 바로 화실로 내려보내주셨어요 배울거 없으니 가서 그리고 싶은거 맘껏 그리라고^^;;; 그리고 정말 다들 너무 밝아서 저도 당시 좀 우울한 상태였는데 밝아져서 돌아왔어요~
여행기 잘 읽고 있습니다. 프랑스 저도 갔었는데 저는 파리만 가 가지고, 조만간 여행기를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스위스에 입성한 이야기를 적었습니다. ^^ https://steemit.com/kr/@talkit/swiss-luzern 한번 보려 와주세요.
감사합니다! 사실 프랑스가 지역별로 특색있고 좋지만 역시 최고는 파리죠!! ^^ 다음 여행기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우와 탁트인 곳에거 맘껏 그림도 그리고 너무 좋네요 !! 레벨테스트 그림 넘 멋져요 ♥♥
감사합니다!! 라나님 연필 작품에 비하면 발그림이죠^^;;
헐 세상에 저렇게 멋진 곳에서 자유롭게 모여 자신이 그리고 싶은 그림을 그린다니 저곳이 바로 천국아닌가요. 역시 그림은 장소의 영향이 너무 큰 것 같아요. 여러곳을 여행다니며 그곳의 풍경을 담는 것도 너무너무 환상적일 것 같네요.
케이지콘님 정말 저한테도 천국이였어요! 모든일에서 벗어나서 다음 그림은 뭐그릴지만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건 정말 처음이였거든요. 그래서 그런 경험을 했던때가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거 같아요~
이런 예쁜 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느긋하게 그림을 그리는게 지상낙원이죠 :D 부러워요! 저도 꼭 프랑스로 떠날거에요 :)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낙원이 따로 없었어요~프랑스 여행 추천입니다!^^
보기만 해도 여유롭고 그림을 향한 기쁨과 사랑이 느껴져요. 물론 그 속엔 여러감정과 생각이 있겠지만..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어서도 그림이 좋아 저 곳까지 가서 작품활동을 하시는 모습이..멋지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네요. 이게 바로 프랑스정신? +_+ 홍매색 모자를 쓴 흐네에게서도 소녀와 같은 느낌이 나요 :-) 그 와중에 사랑받는 막내 쪼야님 ㅎㅎㅎ 연필 정물화도 목탄 풍경화!!도 그동안 본 쪼야님 그림과 사뭇 달라서 놀람....쪼야님 매력의 끝은 어디인가!!
아잉~감사합니다! ㅎㅎㅎ저도 멋지다고 생각했어요! 저 연세에도 열정적이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흐네는 정말 완전 공주에요ㅋㅋㅋㅋㅋㅋ늘 공주처럼 입고 다니는 멋쟁이 할머니에요^^;; (남자들한테 인기도 많다는..) 당시 너무 오랜만에 잡아보는 목탄이라 긴장했는데 그래도 쪼야 죽지않았어! 라고 (속으로) 외쳤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칭찬좀 들었다고 우쭐하는 어리석은 나)
레벨테스트도 있군요! 일주일동안 자유롭게 마음껏 그릴수 있다니 정말 멋져요!! ㅎㅎㅎ 신기합니다.
레벨테스트라지만 기초만 아니면 웬만해선 다 화실로 내려보내주더라구요ㅋㅋ 정말 기초반 학생 몇명만 모아서 투시 그리는 법 같은거 설명해주는 정도였어요~ 일주일 내내 밥먹고 그림만 그리는 것도 좋더라구요! 저도 신기한 경험이였어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