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숙함의 표현과 무례함이 란 것이 한 끝 차이라는 것에 공감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둘만의 판단이 아닌 제 3자의 판단에 의해서도 결정되기도 함에 조심스럽기도 하지요. 이를테면 학생과의 친근함으로 나누었던 언행들이 다른 선생님에게는 학생의 무례함으로 비춰져 괜한 오해로 그 학생이 곤혹스러웠던 적도 있지요. 제 3자도 납득할만한 어느 행동 선을 유지해야 하는 걸까 싶기도 하지요.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만 그렇다고 간과할 수 없는 문제이기도 하지요.
친숙함의 표현과 무례함이 란 것이 한 끝 차이라는 것에 공감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둘만의 판단이 아닌 제 3자의 판단에 의해서도 결정되기도 함에 조심스럽기도 하지요. 이를테면 학생과의 친근함으로 나누었던 언행들이 다른 선생님에게는 학생의 무례함으로 비춰져 괜한 오해로 그 학생이 곤혹스러웠던 적도 있지요. 제 3자도 납득할만한 어느 행동 선을 유지해야 하는 걸까 싶기도 하지요.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만 그렇다고 간과할 수 없는 문제이기도 하지요.
제3자가 다른 두 사람의 거리를 가늠하는 것은 결국 "일반적이라 믿어지는" 기준에 따른게 아닌가 합니다. 어떻게 보면 "안전한" 거리 같다는 느낌입니다.
어떤 관계는 친밀해야하지만, 다른 어떤 관계는 조금 더 공적 영역에 속하기도 하기에, 관계의 속성과 영향을 미리 염두에 두어야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